케이티관련 사건인데, 전국에서 몇백가구도 안쓰는 최고급 통신서비스인 10Gbps 인터넷서비스를 가입했는데 서비스는 업다운 모두 10긱이 아니라 100mbps로 제공했다는 것과, 이를 고객책임으로 떠밀고 고객센터에 전화해야지만 원격으로 초기화해서 풀어줬다는것이 충격적입니다. 물론 속도가 출렁 거리는건 통신사 안가리고 통신 서비스 자체에서 항상 있지만, 10기가 인터넷 사용가구가 적어 오류가있다 한들 서비스가 충분히 절반인 5기가 이상으로 제공될 수 있음에도 이를 거의 100분의1도 안되는 낮은 속도로 제공했다는 주장입니다. 첫 폭로하신 분은 유튜버 잇X님이신데, 관련 영상을 올리자마자 케이티 대행사에서 폭로한 이 유튜버에게 영상 삭제하라고 하고, 공식채널에서 인터뷰한 영상도 케이티에서 비공개로 돌렸다고 합니다. 아직 사건 진행이 얼마 안됐으니 중립적인 입장에서 봐야겠지만,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8만원 고액 고속 인터넷 서비스 가입해도 2만원짜리 저가 인터넷 서비스 가입자랑 같은 대접을 받는다는건데... 여파가 제대로 퍼지면 어떻게 될지... 밑에 링크는 폭로한 영상입니다. 두번째 링크는 사건관련해서 첫 기사로 올라온 기사입니다. http://m.kmib.co.kr/view.asp?arcid=0015755304&code=6114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