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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vleaks님을 도와주세요! 추천 0 IP 주소 118.235.xxx.137
글쓴이 노키아온더헤븐스도어 날짜 2023.08.01 09:45 조회 수 713
정말 오랜만에 로그인해서 쓰는 글이 좋은 소식이 아니라 슬프네요. 기기 유출 렌더를 챙겨보는 사람이라면 다들 한 번씩 들어봤을 법한 이름, 에반 블라스(트위터 @evleaks)님께서 다발성 경화증 투병으로 인해 금전적 도움이 필요하시다고 합니다.

비공개 트위터 계정에 올라온 글이지만, 본인의 허락을 받아 공유합니다.
CashApp: $evleaks
Venmo: @EvanBlass
PayPal: evleaks@gmail.com

[원문 및 번역]

It's difficult to write something like this, both physically -- because my hands have gotten swollen and clumsy, and my leg pain is unrelenting -- but more so emotionally, as disclosing personal weaknesses and failings is enormously damaging to one's ego. But I also know that the support I've gotten from this community has been incredible, much more than I would have ever expected for the guy who posts the phone leaks.
이런 글을 쓰는 건 어려운 일입니다. 물리적으로 손이 부어서 서툴고 다리가 끊임없이 아프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개인적인 약점과 실패를 드러내는 것은 자아에 막대한 상처를 주기 때문에 감정적으로 더 어렵습니다. 하지만 저는 제가 이 커뮤니티에서 놀랄 만큼 많은 도움을 받았던 것도 알고 있습니다. 전화기 유출 사진을 올릴 뿐인 사람으로서 과분할 정도입니다.

I think it's pretty accurate to call my current situation dire. My health continues to decline (I've had multiple sclerosis for over 25 years at this point) and most days are spent sitting at my desk in a half-stupor, trying to focus on generating income but having less and less success. Imagine being on enough pain killers to knock you out even after a full night's sleep, but no longer enough to keep the relentless pain at bay. It's a shitty situation, no two ways about it.
지금 제 상황은 절체절명이라 부를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건강은 계속해서 나빠지고 있고(지금까지 25년 넘게 다발성 경화증을 앓았습니다)대부분의 날은 반쯤 혼미한 상태로 책상에 앉아 돈을 벌려고 노력하지만 성공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밤새 잠을 자고도 기절할 만큼 진통제를 복용하고 있는데도 더 이상 끊임없는 고통을 막을 만큼 충분하지 않은 상황을 생각해 보세요. 두말할 나위 없이 거지같은 상황입니다.

But of course, the bills keep coming and then the service shutdowns and then the phone calls from collection agencies. I'm lucky to have a few people in my life who care enough to help me fill out the paperwork to apply for disability benefits, for nutritional assistance, for cheaper housing. Without these people I'd be homeless already and possibly even dead.
하지만 당연히 청구서는 계속 나오고, 서비스가 끊기고, 독촉 전화가 걸려옵니다. 제 인생에 장애 혜택, 영양 지원, 더 저렴한 주택을 신청하기 위한 서류 작성을 도와줄 만큼 보살펴 주는 사람들이 몇 명 있다는 건 행운이죠. 이 사람들이 없었으면 저는 이미 노숙자가 되었을 것이고, 심지어 죽었을지도 모릅니다.

So I'm thankful that there's some momentum in the right direction, but progress is slow and the gears of bureaucracy even slower. I don't know how other people do it: by the time you're in a reduced-enough state to qualify for these programs, how do you possibly summon the energy and resources to undertake the application processes?
그렇기에 올바른 방향의 모멘텀이 있다는 것이 감사하지만, 진보는 느리고 관료주의의 톱니바퀴는 훨씬 더 느립니다.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해내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지원을 받을 자격이 있을 만큼 쇠약해지고 나서, 도대체 어떻게 지원 절차를 수행할 에너지와 자원을 모을 수 있다는 건가요?

So once again I turn to you all for help, as you've been so generous in the past and quite literally sustained me at some of my darkest moments. There are no guarantees that things will end up working out for me, and I may well end up in a world of hurt at some point. But you have to keep trying.
그래서 다시 한 번 여러분 모두의 도움을 청합니다. 여러분은 전에도 매우 친절했고, 말 그대로 가장 어두운 순간에 저를 지탱해 주었으니까요. 일이 잘 풀린다는 보장은 없고, 언젠가는 고통의 나락에 빠질 수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계속 시도는 해 봐야죠.

Any assistance you're willing to provide is greatly appreciated.
어떤 도움이라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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