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오사카 간김에 빅카메라에서 한화 22만원주고 사왔습니다.

국내 가격보다 8만원정도 싸네요 (텍스프리+비자할인)

한 3일 써보니 꽤 괜찮은 물건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카톡은 단순한 대화창 형식으로 보여주고, 답장은 음성인식으로 보내는 형식입니다.

음악은 원격으로 조정되지만, 따로 조종 어플을 깔아줘야합니다.

여타 안드로이드처럼 안드로이드웨어도 사용자가 만져주는 만큼 기능을 발휘하고, 변화하는 제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단점은, 일단 충전하기 좀 불편합니다. 무선충전이 지원안되는 제품이라서 시계뒤의 usb포트로 연결해서 충전을 해야하는데, 이게 좀 잘 안들어가고 불편해요.

그래도 어디서나 충전을 할수있다는게 장점으로 작용하네요.

배터리는 넉넉히 쓰면 2일은 가는거 같습니다. 솔직히 일반시계도 24시간 안차고 다니는데, 안차고 있는 시간에 충전 조금씩 해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스마트워치들에 대한 감이 잘 안오시는 분들은, 

'디자인 깔끔하고 괜찮은 시계인데 추가적으로 스마트한 기능까지 되는 제품'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