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식사하기 전에 잠깐 집 좀 살피고 있었는데 우연히 천장을 딱 보니 검은 점들이 여러개가 붙어있더군요... 뭔가 자세히 보니 리틀 흡혈귀 새기들이였습니다.... 아니 제가 왼만해선 글 안쓰는데 그때 모기가 천장에 한 최소 200마리~700마리 정도 붙어있었습니다.(자비롭게 봐서요...) 그때 주저앉아버려서 멍하니 10초간 기다리다가 전기파리채를 들었는데 배터리가 없... 약도 다 떨어져서 고민하다가 결국 난생 처음으로

청소기를 이용해서 모기를 잡았습니다.
천장에 청소기 대서 쓰으으윽 문지르니까 다 피해서 노가다지만 끝부분을 빼고 봉으로만 잡았는데 20분 걸렸습니다.... 망할 지금 생각이면 걍 편의점에서 약 사오면 끝이였는데 왜 그런 개노가다를 했을까 하네요 ㅋㅋㅋㅋ큨큐큐ㅠㅠㅠㅠㅠㅠ 그런데 벌써 모기 5방째 불리고 있급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