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거 알투비입니다.

언더케이지와는 원플러스 원 공동구매로 인연을 맺어, 지금까지 잘 보고 있습니다.

사과문이 대문에 떠억하니 올라왔고, 이를 두고도 이런저런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모습, 지켜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여전히 시시비비를 가리자며 달켜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이번 일을 겪으며 여전히 언더케이지의 리뷰를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댓글에 붙어 한판 싸움을 벌이기 보다는

제대로 응원하며 힘을 모아주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언더케이지 외에 유명 커뮤니티에서 활동하지 않겠다는 것일뿐, 언더케이지 홈페이지에 콘텐츠라 올라오지 않는건 아닐 겁니다.

어쩌면 지금은 잡음이 일어서 각종 제조사에서 리뷰 올리지 말아달라는 이야기가 나올지도 모르는 상황이기에,

새 리뷰가 올라온다면, 그 리뷰에 예전처럼 활발하게 댓글 달면서 응원의 멘트를 남기는게 최선일듯 싶습니다.

주변에서 지켜보는 사람들도 이런데... 당사자들은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솔직히 전, 이번 일 지켜보면서, 정치권이 이번 일처럼 빠르게 사과하고, 수습하려는 모습을 보였다면 나라가 이모양일까 하는 생각마저 들더군요.

에구구... 각설하고, 

언더케이지 운영자분들, 모두 힘 내시구요, 전 조용히 응원하렵니다.

좋은 리뷰로 어서 다시 만나뵙기를 기대합니다. 

날도 더운데... 맛난거 드시고 기운 차리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