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형 선고는 커녕 macOS의 점유율은 2019년 12월 16.46%에서 2022년 5월 14.98%로 하락 했어요.

심지어 가격이 $200나 올랐죠. (8GB, 256GB 한국 가격 ₩1,690,000 부터 시작)

https://gs.statcounter.com/os-market-share/desktop/worldwide

좋은데 비싸요 ㅠ M1 아이패드 떡상해서 좋긴하네요

맥이 PC시장에 위협이 될 일은 딱히… ㅎㅎ

물론 안드나 윈도우에서 특정 조건으로 계속 있어야할 분 아니라면 사용 환경만 갖춰진다면 좋겠죠.

그런데 그런 경우가 드물고, 일단 애플은 가격이 비싸보여서 가격대 생각하면 그냥 저렴한 윈도우나 안드폰으로 가는것이 일반 대다수 사람이라 봅니다.

저는 글쎄요.. gpu성능은 코어 늘어난 만큼만 늘어난 것 같고, cpu 향상도 2년만에 나온 것 치고는 향상폭이 그저 그렇더라고요. 공정도 5나노고.. 가격은 엄청 뛰었구요.


M1에어도 환율때문에 10만원이 오른 상황에서 그 오른 가격보다 30만원이 더 비싸구요, m1대비 확실한 성능 향상을 보려면 10코어 gpu모델로 가야할 듯 한데 그러면 13만원이 더 추가됩니다. 확실한 차이를 느끼려면 m1에어 대비 43만원을 줘야하는데..


애초에 a14기반에서 a15기반으로 넘어간다고 들었어서 성능보단 전성비가 기대되는 부분이었는데 별 다른 얘기가 없네요.

애플 공홈 기준으로 M1맥북프로랑 M2맥북프로의 배터리 러닝 타임이 같아요. (무선인터넷 17시간, 동영상 20시간)

성능 오른 것 생각하면 전성비 개선이 맞긴 한데.. 좀 애매하네요.


저는 저렴할 때 m1에어 사신 분들이 승자같다고 느낀 발표였어요.


M1 핵심 개발인력이 인텔 등의 타 회사로 줄줄이 이직했다는 기사를 어디선가 봤는데, 그 탓인지 개선점도 크지 않았고 m2프로나 맥스 울트라가 나오더라도 이번엔 인텔이나 암드에 밀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좀 들었네요. 이미 노트북용 인텔 12세대가 m1을 따라와서요. https://meeco.kr/mini/34525770

제 주변만 보자면, 기존에 인텔 맥북 사서 패러랠즈로 윈도우 깔아서 쓰시던 분들이 더 이상 M1 맥북을 안 사게 되었습니다.
오피스 프로그램부터 비싼 업무용 프로그램까지 기존 인텔 + 윈도우에서 돌아가는 것들이 많아서요.
그리고 성능이라는 것도 최고 성능이 아니라 단지 전성비(전력 소비 대비 성능)라서 넘어갈 이유가 적은 것 같네요.
스마트폰이라면 전성비를 대체할 게 없겠지만 노트북/PC라면 어댑터 들고 다니고, 쿨링팬 달고, 수냉쿨링 하고, 전기세 더 내고.. 등등으로 해결 가능하니까요.

저도 윗분들 의견이랑 같습니다. 애플 m칩이 좋다고해도 pc 시장 자체를 위협한다는건 좀 올려치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