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신제품이 대체로 대기수요가 많은편이라 그런듯.

이번에 예전보다는 조금 더 인기가 있는거 같긴한데, 국내 점유율변화는 크지 않을거 같네요.

모든 핸드폰을 똑같이 비싸게 살 수 밖에 없다..
예전 대란처럼 갤럭시 시리즈의 값이 획기적으로 떨어지진 않을 것이다.
아이폰6가 노트4보다 훨싸다. 10만원 이상..

지금 단통법 상황에서 과연 무엇을 살까요? 답은 정해진거 아닙니까?
다른 핸드폰들이 워낙 안팔리기 때문이기도 하겠지요..
만약 지금이 단통법전처럼 핸드폰가격이 줄타기를 한다고 해도 아이폰6가 저렇게 압도적으로 잘 팔렸을까요??
기존 아이폰 교체 수요와 핸드폰 바꿀 사람들의 수요를 아이폰6가 흡수했다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주변에서는 핸드폰 액정이 너무 작아서 아이폰 쓰고 싶은데 안쓴다는 사람도 많았으니..

애플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은 신제품이 나올때 폰을 교체하는 시기죠.
반면 안드로이드는 제조사도 많고 신제품도 많으니 시기와 상관없이 폰을 바꿀수 있기에 한가지 제품에 몰릴 일이 없습니다.
여기에 + 큰화면 채택과 단통법으로 인해 아이폰으로 넘어가신 분들을 +@하면 되는데.... 사실 그렇게 많지는 않죠.

이유는 여러 가지 요인으로 분석할 수 있는 것입니다만.. 굳이 몇 가지를 꼽자면
1. 단통법으로 인해 어차피 스마트폰 가격이 전체적으로 상향됬고, 이왕 비싼 거 살거면 아이폰을 쓰겠다는 사람들의 심리가 작용
예전같이 보조금이 과도하게 페이백을 통해서 지급되는 경우에는 삼성 스마트폰이나 LG 스마트폰의 가격도 상당히 쌌기 때문에
비슷한 성능이라면 국내 스마트폰을 샀습니다. 대체로 아이폰은 보조금을 많이 주지 않아서 비쌌거든요.
2. 화면이 커지면서 폰을 교체하려는 시기의 사람들도 써보고 싶은 심리가 작용
폰화면이 커졌기 때문에 아이폰을 써볼까 하는 사람들도 늘어났습니다. 그 때문에 교체 수요가 아이폰에 몰린 경향도 있죠.
3. 아이폰4, 아이폰4s의 교체 시기에 놓인 사용자들의 이동
원래 아이폰을 사용하시는 분은 사용기간이 긴 편입니다. 그래서 아이폰5나 5s가 나와도 4나 4s를 쓰는 사람들은 많았습니다.
그런데 이제 2년~3년 지나고 4의 경우 업데이트 지원도 끝났으므로, 4의 교체 수요가 6로 몰린 경향도 큽니다.
아이폰4나 4s를 산 사람도 많았거든요.
4. 원래 아이폰은 초기 수요가 많다.
이건 지금까지 그래왔습니다. 원래 아이폰을 사는 사람들은 출시하자마자 사고, 이후에는 판매량이 점차 감소합니다.
올해 초의 경우, 유일하게 아이폰에도 과도한 보조금이 몰리면서 사람들이 교체 수요가 증가했던 것이지,
과도한 보조금이 없었으면 지금처럼 사람들이 5s 많이 안 썼을 공산이 큽니다.

통신사의 마케팅전략이 극과극을 달려서 이런 결말이 나온게 아닌가 싶네요:)

원래 애플은 고객충성도가 높은편입니다. 거기에 이번 단통법때문에 언락폰생각하시는 분들이 아이폰으로 넘어오기도 해서 이렇게 차이가 났겠죠.

이유는 간단합니다

화면 큰 아이폰이니까요

남들 좋다고 메스컴에서 떠드니 그 행렬에 끼어서 사는분들도 많습니다.
문제는 안드로이드만 쓰다가 사전지식 없이 아이폰 넘어와서 다시 안드로 넘어가는 분들도 있구요.
안드만 쓰던 분들에겐 아이폰이 불편할수도 있으니..

갠적으로 노트 2쓰던, 3쓰던 사람들이 구지 노트4로 갈아탈이유가없다고 생각하네용
그리고 삼성은 기계가 너무많아서 한기계로쏠리지않고 분산됨

삼성폰은 너무 자주 막찍어내서 그냥 마음에 가장 드는거 하나 사서 오래쓰는게 나음

그야 아이폰 사용자는 선택지가 저 둘밖에 없으니


ios 사용자는 업글하려면 저 둘중에 하나를 무조건 택해야 하고


안드는 수많은 선택지들중 갤노트4도 하나 껴있는거니까


같을수가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