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잡스의 애플은 소비자가 원한적 없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이라는 카테고리 개척하고 대중화시켰습니다. 이건 정말 잡스의 통찰력의 결과물이고, 때로는 마케팅조사보다 개인의 주관적 판단이 뛰어날수 있다는걸 보여줍니다. 이러니저러니해도 기업가치 세계1위 기업.

2. 스마트폰과 태블릿이라는 넓은 카테고리의 시작은 잡스였지만, 삼성은 그 안에서 최초로 시장세분화하는데에 성공했죠. 바로 사이즈에 따른 세분화죠. 한때 막 찍어낸다는 욕을 먹기도 했으나, 현재 인치별 스마트폰/태블릿이 서브카테고리로 자리잡았고, 절대 안그럴거 같던 애플마저 세분화된 제품들을 내놓고 있죠.

3. 나머지 제조사들은 기능이나 디자인, 소소한부분들의 차별성을 가지고 있으나 위의 두 기업처럼 새로운 시장을 만들지는 못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