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 afraid 는 두렵다는게 아니라 유감이라는 숙어 표현입니다.
그리고 영어에는 존대말이 없다는건 잘 알고 계시겠죠...

그냥 구글 번역기 그대로 돌리신 모양입니다.
"유감입니다만 저희는 SUV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 없습니다."
라고 해석하는게 맞을꺼 같고
I'm afraid를 두렵다가 아닌 유감입니다만 이라고 해석이 됩니다.
스마트 쪽에서는 정상적인 답변을 해주었고 클라우스님이 영어해석을 잘못해서 생긴 일입니다.
영어의 경우 한 단어라도 뜻이 여러개가 있기 때문에 구글번역기 같은거에 의존하시지 말고
단어 하나하나를 찾아가면서 해석해 보세요
또한 영어의 경우 존댓말과 반말의 차이점이 애매모호 합니다. 반말로 해석하면 반말이 되는거고 존댓말로 해석하면 존댓말이 되는것이기 때문에 그런것입니다.

유감스럽게도 우리는 SUV모델을 출시할 어떠한 계획도 없습니다...별로 기분나쁠만한 답변은 아닌거같은데요

그나마 매크로 답변이 아닌, 직접 써준 답변이라 저런 관용어구도 붙여준듯. 글쓴님이 상당히 곡해 하신 것 같습니다 ㅎㅎ

"Danny님, 저희는 SUV 모델을 출시할 어떤 계획도 없습니다. 유감입니다."

여기서 I'm afraid는 두렵다가 아니라 유감스럽다는 뜻입니다.

잘못 해석하셨네요 ㅎㅎ

번역기사용은 사용은 의미상 오류를 낼수있습니다

1. 영어에 반말이 어딨고 존댓말이 어딨나요... 아마 Hey 라는 단어 때문에 오해하신것 같은데 Hey 는 그냥 단순히 "야" 라는 말보다 친근하게 "안녕하세요?" 이라는 말로도 통합니다. 단순히 "야"라고만 생각한다면 그건 너무 1차원 적인 것이고 그 외에도 뜻이 무수히 많습니다.
2. 여기서 "...I'm afraid" 는 님의 말씀 "두렵다" 라는 뜻이 아니라 "유감이지만..." 이라는 뜻입니다. 사전을 찾아보시면 잘 나와있을겁니다.
3. 되도록이면 편하다고 번역기 사용하지 마시고 사전으로 단어를 찾으셔서 문장 전체를 이해해보시기 바랍니다. 번역기를 믿는다는건 솔직히 너무 리스크가 크거든요. 대표적으로 지금 여기서 메일을 보낸 Smart UK 고객센터 직원은 제대로 잘 했는데 클라우스님께서 번역기를 돌리셔서 잘 못 이해하셔선 괜히 Smart UK 직원만 이상한 사람이 된 것 처럼요.

번역기를 너무 믿진 마세요...

아...ㅠㅠ

이분 최소 이불킥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