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사실 애플의 웨어러블에 기대를 하고 있는데요.

이유는 다름이 아닌 팀쿡의 구글 글래스 발언 때문입니다.

"저는 안경이 필요해서 안경을 씁니다.

하지만 안경이 필요 없는 이들이 구글 안경을 쓰려고 할지 의문입니다.

구글 안경은 가벼워야 하고, (쓰는 이들의)패션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정도로 절제돼야 할 것입니다." - 블로터닷넷의 기사 중

물론 애플이 상대 회사 비판, 비난하는 일은 흔한 일이지만ㅋ

이 말은 맨날 하던 비난, 비판을 넘어서서

애플은 작년 5월달에 이미 웨어러블의 패션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다는 것을 방증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런 점에서 삼성의 '디자인보다 성능' 접근방식과 다른 접근 방법을 채택할 거란 느낌도 들고요.

(이건 제가 삼성 제품 중에 기어핏을 제외하면 디자인을 고려한 제품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더욱 그럴 수도 있을 거 같아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