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참여하려고 가지고 있는 전자&스마트기기를 꺼내 한꺼번에 모아보니

그동안 참 일관적이지 못하고 이것저것 썼다는 생각이 들었어요ㅋㅋ

1. 휴대폰

처음 썼던 건 LG폰(브랜드 생각 안나네요^^;;)이었는데 너무 오래되서 어디 갔는지...

암튼 그렇게 시작해서 모토로라, NTC, 스카이폰, 소니, 삼성 갤럭시3s까지... (NTC와 모토로라는 중국에서 사용)

사고 제일 뿌듯하게 잘 썼던 폰은 역시 소니 엑페였던거 같아요

카메라도 괜찮고 무엇보다 가벼웠던 거 같아요. 

지금 쓰고 있는 갤쓰리가 터치도 잘 안되고 자꾸 남은 배터리를 뜨겁게 불태고 자꾸만 운명해서 이제 헤어져야할 때인거 같은데..그놈의 약정이...

그래서 이벤트 도전!!^^

2. 보조 it기기

음악 듣는 거 좋아해서 Xcent라는 MP3를 사서 정말 열심히 들었는데...아직도 작동하고 있어서 일하다가 녹음기가 필요할 때 종종 쓰고 있죠.

그리고나서 미국에 있는 친구 통해서 샀던 아이팟 2세대.

요녀석 때문에 애플이라는 회사를 처음 알았고 함께 썼던 안드로이드 폰이랑 비교해서 마켓에서 사용할 수 있는 어플 차이때문에 

아이폰은 지금까지도 안쓰고 있는 것 같네요.

(중국쪽에서 만든 어플을 자주 쓰는데 애플에는 저작권 등록 통과가 잘 안되서 없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마지막으로 지금 쓰고 있는 넥서스7 2세대...

여자들이 들고 다니기에 무게나 크기에서 적당해서 만족하고 있고, 무엇보다 해외 리퍼 상품으로 20만원 정도에 구입해서 가격대비 활용을 많이 하고 있어요.

모든 기기들은 어떤 기능을 갖추고 있는지, 가격대가 어떤지는 개인이 어느 정도의 기능까지 활용해서 사용하는지에 따라 평가가 달라진다고 생각해요.

좋은 기능을 탑재해도 저 같이 활용을 못하는 사람들한테는 높은 가격이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기기가 되버리니까요.

낮은 가격에 내가 만족할 수 있는 기능만 최소한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기들이 다양하게 많이 시장에 나왔으면 좋겠네요.

원플러스의 원폰을 사용해보고 싶어서(모처럼 꽂혔어요ㅋㅋ)

중국 사이트 들어가서 많이 알아봤는데...중국은 가짜가 너무 많아... 무엇보다 못 믿겠어서 이렇게 이벤트 참여해보아요.

사용해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네요..지금의 갤쓰리가 완전히 운명하기 전에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