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참고로 스티'븐' 유가 아니라 스티'브' 유입니다.

ㅋㅋㅋㅋ 온갖핑계대고 외국으로 도망가더니 군입대 나이 지나니깐 한국가고 싶다고 찡찡찡ㅋㅋㅋㅋㅋ

군대를 가고 싶다네요 ㅋㅋㅋ

병역의 의무만 이행했어도 지금쯤 레전드에 올랐을텐데.. 한순간의 유혹에 못이겨서 인생 망친거죠... 90년대만 해도 가수계의 유재석급이었는데

유승준도 잘못했지만 윗분들 자녀들은 군대를 안 가도 정작 병역기피 연예인들이 욕먹으니... 공인보다 유명인이 먼저인 거 보면 안타깝네요

상식의 선에서 도저히 이해 불가...
왜 이제와서 저러는걸까...
그때까지 쌓아온 이미지 다 무너트리고 한국을 버리고 미국인을 선택하고선..
이제와서 무슨 의미로 잘못을 용서해 달라는건지...
뭘 얻겠다고..

외국에서 계속 활동하기 위해선 본국에서 (여기선 한국이죠) 충분히 활동한 이력이 있어야 합니다. 대한민국 출신 배우나 가수가 한국에서 활동한 이력이 아예, 혹은 거의 없다시피하면 외국에서의 활동에서 자신의 밸류를 높이는데 한계가 생기거든요. 유승준씨가 지금와서 저러는 것은 이미 군입대 나이도 지났을 뿐더러 요즘 중국시장에 한국 가수나 배우들이 많이 진출하기 때문에 자신의 입지를 지키고자 한국에서 다시 활동하려고 하는 것일 겁니다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올해 40 이더군요...). 한국에서 사실상 추방당한지 13년이 지났고 그 이후로는 한국에서의 활동이 아예 없기 때문에 외국에서도 이걸 경력으로 내세우기엔 너무 약하고요. 결국엔 다 돈 때문이죠. 너무나도 뻔한 수법으로 보입니다.

꼭 입대할것처럼 여기저기 얘기해놓고 병무청? 홍보대사같은것까지 하면서 뒤로는 미국시민권따려고 하고있던게 괘씸한거죠

한마디로 돈때문에 잔머리 굴리는겁니다.

걍 냅둬요 알아서 살겟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