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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르노삼성 SM6 기자간담회 Q&A 추천 0 IP 주소 223.62.xxx.153
글쓴이 SupremeT 날짜 2016.01.13 18:01 조회 수 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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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SM6 기자간담회 Q&A

박동훈 부사장 : "더이상 현대차가 만든 놀이터에서 놀지 않겠다."

입력시간 : 2016-01-13 오후 1:23:03             

Q : SM6의 목표 연간 판매량과 꼽고 싶은 경쟁차종은?
A : 판매목표는 당연히 다다익선이다. 우리의 사업계획서상 목표는 연간 5만대 이상을 생각하고 있다. 

한국자동차 시장의 관행에 따른 경쟁차종 분류는 의미 없을 듯 하다. SM6는 그들(쏘나타, K5, 말리부)과 다른 포지셔닝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경쟁상대를 국내에 머물 것이 아니라 파사트와 같은 수입차까지 확대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Q : SM6의 가격대는 어느 정도로 설정되나?
A : 가격은 2월 초 공개할 예정이다. 우리가 이 차를 가지고 시장에서 큰 소리를 낼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충분히 검토 후 만족스러운 가격을 제시할 것이다. 


Q : 개발과정부터 디자인 참여를 강조했다. 디자인 이외에 엔지니어링 등 부분은 어느 정도 관여했나?
A : 디자인의 경우 처음부터 르노 디자인 아시아가 참여했으며 르노 테크노 센터와 함께 진행됐다. 디자인 제안도 공동으로 제작했다. 이후부터 진행되는 작업 역시 한국과 공동으로 진행됐다. 그만큼 한국측의 다자인 관여도가 컸다. 


Q : 탈리스만과 SM6 사진 자료에 모두 비행기가 등장한다. 배경은?
A : 자동차 디자인 작업을 하면서 비행기에서 영감을 받는 경우가 많다. 비행기나 자동차 모두 역동성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기능, 특장점, 에어로다이내믹 등 많은 부분에서 공통되는 부분이 많다. 


Q : SM6의 엔진 스펙을 알려주지 않았다.
A : 2.0 GDi 엔진의 경우 아직 닛산도 공개하지 않은 완전한 신개발 엔진이다. 먼저 숫자를 공개하게 되면 출시 전부터 악의적인 의도로 알려지는 경우가 우려된다. 

우리는 SM6를 자신 있게 시장에 내놓는다. 하지만 스펙과 같은 숫자만 놓고 좋지 않은 의도로 비판하는 경우도 많은 것이 사실이다. 엔진 스펙은 시승 행사를 통해 완벽하게 공개하도록 하겠다. 


Q : SM6가 출시되면서 SM5와 SM7 시장 잠식 가능성은? 아니면 현대 아슬란처럼 실패할 가능성도. 언급되고 있다. SM6만의 차별화 포인트는?
A : 아슬란과 같이 실패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하지만 다르게 생각한다. 분명 중형차 시장이 감소하는데 이유가 있다. 가장 큰 이유는 감성적으로 고객을 만족시키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 점을 핵심적으로 공략할 것이다. 니치마켓만 공략하는 것이 아니냐는 말은 없었으면 좋겠다. SM6는 르노삼성의 메인 라인이다. 

SM5는 아직 원하는 고객이 많다. 출시된지 오래된 것이 사실이지만 고객의 니즈를 위해 판매를 지속할 것이다. 

SM7과 겹칠 일은 없을 것 같다. 지향점이 다르기 때문이다. 미래 SM7역시 SM6와 비슷한 쪽으로 진화가 있을 것이다. 

모델명이 5와 7사이에 들어있기 때문에 겹치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SM6는 이와 전혀 개념이 다른 신차다. 


Q : 토션빔 서스펜션 때문에 대해 곤욕을 치루고 있다. 유럽 탈리스만과 SM6는 무엇이 다른가?
A : 사실은 어느 정도 예상은 하고 있었다. 스펙만 따져 의도적으로 비판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SM6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차량이다. 그만큼 모든 노력을 다해 개발했고, 서스펜션과 전혀 무관하게 완성도가 높다. 우리는 2011녀부터 SM6의 디자인과 엔지니어링까지 모든 개발과정을 르노와 동등하게 진행했다. 

유럽은 코너링과 핸들링이 대단히 중요하다. 때문에 유럽에서는 한 부분을 포기하고 성능적인 부분에 치중하기도 한다. 하지만 한국의 주행 환경과 조건은 매우 다양하다. 때문에 다양한 부분에서 만족시킬 수 있어야 한다. 

이 시스템(AM링크)은 개발하는데 3년이 걸렸다. 이 기술과 관련해 모두 특허를 출원하기도 했다. 한국에서 우수한 시스템을 우리만의 강점을 부각시킬 것이라고 믿는다. 

탈리스만과 SM6는 세계 시장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개발됐다. 서스펜션만 해도 단순한 구조적인 부분이 아니라 전세계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이 모든 것은 시승회를 통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누굴 위한 기술이고 어떠한 소비자를 위해 개발됐는지 알아줬으면 좋겠다. 


Q : 아무리 좋은차도 마케팅이 따라주지 못하면 잘 팔리지 않는다. SM6의 마케팅 방향은?
A : 마케팅의 전략을 다 말하기는 힘들다. 하지만 가고자 하는 길은 분명하다. 

한국의 자동차 시장은 누가 뭐래도 현대차가 만들어놓은 시장이다. 우리는 현대차가 만든 놀이터에서 놀고 있다. 하지만 이제는 우리가 이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그들이 하는 데로 놀지 않을 것이다. 

지금 만들어져 있는 중형차의 기준을 SM6로 끌어올리는 것이 마케팅의 중요 포인트다. 그렇게 만들기 위해 지금까지 중형차에서 볼 수 없었던 기능들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감성적으로 만족시킬 수 있는 자동차라는 점을 공략하겠다.

오토뷰 홈페이지에서 퍼온겁니다.

그나저나 AM링크 서스펜션이 한국시장에서 먹힐거라고 생각하는건가?

욕먹을거를 알면서도 적용했다는건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네요.....

그것도 3년동안 독자개발을 했다네요

이건 SM6가 출시한후에도 논란은 계속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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