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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통수인 듯 통수 아닌? | 추천 | 0 | IP 주소 | 219.240.xxx.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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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가키 | 날짜 | 2014.12.30 09:40 | 조회 수 | 420 |
갑자기 왜 통수가 회자가 되는지 모르겠지만, 모든 글을 읽은 건 아니지만 몇몇 분들의 주장은 제 생각엔 조금 억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냥 과자를 예를 들어서 옥수수가 들어간 고소한 맛 과자가 출시가 됐어요. 과자를 사서 과자 봉지를 뜯었는데 약간 매운맛이 출시가 된거죠. 몇몇 분들은 이걸 통수라고 주장하시는데 '약간 매운맛이 출시될 걸 알았다면 고소한 맛을 사지 않았다?' 이건 예전부터 있었던 말이 있죠. '전자 기기 사서 안 억울하려면 죽기 전에 사야 한다'고... 제가 생각하는 통수는 이겁니다. 옥수수가 들어간 고소한 맛 과자를 사서 봉지를 뜯었습니다. 그런데 용량을 20g 더 늘려서 판매를 하는거죠. 그래서 말합니다. '나 20g 더 줘' 그랬더니 회사에서 하는 말이 '40g짜리와 60g짜리는 다른 제품이니 20g을 더 줄 수 없다.' 이게 통수죠. 과자가 예가 되서 조금 과장이 되거나 왜곡되는 부분이 있을 수 있겠지만 이게 제가 생각하는 통수입니다. 해줄 수 있는데 안 해주는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