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블루의 실사 색깔이 뭐라 할말이 없을정도였습니다. 사진으로 표현하지 못하는 영롱함이 잠시 보이는게 재밌네요.

하드웨어 스펙 자체는 홍채인식 탑재와 HDR을 위한 이미지 센서가 따로 들어간거 이외에는 크게 와닿는 부분은 없었습니다.

소프트웨어인데, 상당히 공들인 부분이 많이 보입니다. 특히나 보안부분에서요. 홍채인식과 연결되는 부분이야 대부분 지문인식으로 가능할테니

추후 S7 엣지 유저로서 업데이트가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삼성패스의 경우엔 제가 사용하는 CHASE나 국민은행 둘다 빠져서 좀 아쉽군요.

그 외 확실히 언팩 행사 자체가 역시 삼성 언팩답다는 말이 나올정도로 화려했습니다. 보는 맛도 있고 재밌네요.

기본기에 충실하면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적 개선이 들어간 제품인 만큼 기대값 했다는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