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에어1의 성능도 사용함에 있어서 충분한데 비싼 가격을 주고 에어2를 살 필요 없다고 봅니다.
저도 패드를 2개째 사용 중이지만 성능이 떨어져서 불편한적은 없었거든요.
그리고 메모리를 변경해서 내어 놓더라도 교체 및 리퍼같은 대책은 없을거라 봅니다.
애플입장에서는 굳이 피해를 감수하며 할 필요없다 생각할테니까요.
애플이 좋은기기를 만들어 내는 회사임에는 확실하나..그렇게 고객에게 친절한 회사는 아니라고 봅니다.

에어1쓰는사람입니다 에어1이 지금은 큰문제없지만 장기적으로보면 에어2사세요 지금도 램부족으로튕기는 경우가 종종있는데 나중에가면 답없어요 그리고 에어2는 16gb모델빼고 전량 tlc라네요. 이런거봐서 앞으로나올 기기들도tlc달거같아요

tlc가 문제가 없고 충분한 수명을 제공한다는 보장이 없는 한 그 비싼 돈을 주고 베타 테스터가 되고 싶진 않습니다.
그래서 에어1을 산거구요...

지금 애플기기는 tlc의 턱없이 느린 속도를 메우기 위해 램의 가용량, 심지어 ap 까지 갈구는 상황인데..
이건 정상이 아닌거 같아요..
램 2기가와 트리플 코어를 주고 스토리지를 뺏어간...
뭐가 먼저인지는 모르겠지만, 램 2기가와 트리플 코어는 유저들에게 쾌적한 사용성을 제공하려고 의도한것은 아니었고,
단지 tlc의 느려터진 속도를 개선하기 위해 성능업 시킬 필요가 있지 않았나.. 이런 생각이 드는건 저뿐아니겠지요...
목적이야 무엇이든간에 구매자에게는 수치업으로 보여지고, 성능의 레벨업으로 보여지니 애플입장에서는 최고의 선택이었지 않나 싶습니다.
어차피 일반적인 대부분의 유저들은 수치에 민감하고, 보이지 않는 성능에는 관심도 없고, 잘 모르니까요...

young님 말대로 지금까지의 애플의 행보를 보면 문제가 있다고 하더라도
조용히 후기 제품을 mlc로 교체해도 이미 구매한 사람들의 제품까지 리콜을 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근거 있는 얘기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