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에어2를 사고 나서 불편한 점에 대해 어떤 분께서 올리셨습니다.

거기에는 단순히 분쟁을 일으킬 만한 요소는 없었고, TLC라고 묻는 경우가 많아 짜증이 난다고 작성이 되어있었습니다.

그냥 사용자가 잘만 쓰면 되는데 왜 자꾸 물어보는지 이해가 안 간다고도 작성이 되어있었죠.

그렇지만, 저는 이 단순한 분쟁 일으킬 만한 요소가 전혀 들어가있지 않은 글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올바르지 않게 비아냥거리며 태도를 마치 콘푸로스트에 말아먹은 것처럼 댓글을 작성하며 비방하기도 하며 지적했습니다.

제가 그 때 당시에 열폭을 한 이유가 단지 TLC는 아무 문제가 없다는 내용 때문이었는데, 그래도 글 작성자는

분쟁을 일으킬려는 의도도 없었죠.

근데 저 혼자서 열폭해서 글 작성자에게 되도 않는 말로 상처를 주고, 언더케이지 여러분들께 여러모로 피해를 입혔습니다.

진심으로 이렇게 많은 분들에게 상처를 주면서 댓글을 작성한 점과 매너를 갖추지 않고 대답한 점과 동시에

올바르지 못한 근거를 들면서 이야기까지 한 점 정말로 정말로 죄송합니다.

글 작성자분에게 정말로 죄송하고 그 외에 아이패드 에어2 사용자들이나 아이폰 6/6+ 기종을 사용하고 계시는 분들이 정말로

기분이 나빴을 것으로 생각하니 죄송하다는 말밖에 할 말이 없습니다.

제 입으론 이런 말 밖에 나오지가 않네요... 남에게 상처주는 말밖에 하지 못하는 그런 사람이었다는 점에서 깊게 반성하고

한동안 자숙하며 지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말로, 진심으로 죄송하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혹시 저한테 욕하실 거 있으면 밑 댓글에 마음껏 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욕을 퍼부으셔도 괜찮습니다. 마음껏 하세요.

 저같은 인성에겐 욕이 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