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고쓰기속도도 차이가 난다고 하네요.

읽고쓰는속도나 수명때문에 이슈되기보단(차피모바일기기는길게써야 3년이라)

같은돈주고샀는데 누근 mlc고 누군tlc가들어있어서가 크다봅니다


아무래도 같은돈주고샀는대 다른사람은 비싸고좋은부품 나는 저렴하고문제있는부품이면 기분이좋지않을테니까요..

그 두개가 뭔지 모르는 1인...

핸드폰 TLC는 아직 채용된적이 얼마 안되어서, 어떻게 될지는 지금시점에서는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SSD보다 내구력이 약할거라고 생각하는 것도 추정치인거구요, 소프트웨어적으로 웨어레벨링, TRIM등의 기능이 얼마나 잘 탑재되어 있을지가 변수가 될겁니다.
즉, TLC를 탑재한 것만으로는 판단할 수 없고, 애플이 이것을 보완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고안을 했는지, 스트레스 테스트를 많이 해보았는지가 문제가 됩니다.
때문에, TLC를 쓴 것만으로 무조건 내구력이 약하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제조사마다 다른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높죠. 물론, MLC보다는 당연히 내구성이 약하겠지요.

최악의 경우라면 1~2년 안에 메모리가 망가져서 쓸 수 없는 아이폰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잘 컨트롤되었다면, 5~10년까지 멀쩡할 수도 있습니다. 또, 웨어레벨링이 수행되고 있다고 가정시, 사용자의 사용 패턴에 따라서 결과가 다를 수 있습니다.
(SSD도 그렇지만 내장용량을 90%이상 채워서 사용시 빠르게 망가지게 되지요.)

이런 불안한 저장매체를 원가절감의 목적으로 아이폰6에 탑재했다는게, 좀 너무한게 아닌가 하고 생각합니다. 애플은 이익율을 높이기 위해 무리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어요. 그렇잖아도 엄청난 이익율을 자랑하는데도요..

구동방식도 다르고, 때문에 그에 따른 안정성도 떨어지게 됩니다. 너무 느린 쓰기 속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램을 캐시로 대용하고 있고, 캐시메모리는 휘발성이라서 아이폰의 작동이 불안정할시 데이터가 날라갈 가능성이 있거든요.
수명을 늘리기 위한 웨어레벨링이 작동한다면, 사용하고 있지 않을때에도 메모리를 사용하고 있을 수 있고, 그에 따라 배터리도 빨리 줄어들 수 있습니다. 또, MLC버전에 비해 상대적으로 메모리를 많이 소모하게 되므로, 어플 작동시에도 느려질 수 있고 고사양 게임을 하거나 할때에 불안정하게 작동할 수 있습니다.

물론, 물리적인 하드디스크와는 다르기 때문에 이런 우려가 기우로 끝날 수도 있고, 또 애플이 이런 부분을 잘 만들어서 실제 성능에 별 차이가 없게끔 조정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MLC버전에서는 이런 문제가 안생기겠지만, TLC 버전에서는 이런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사실, 이런 문제가 생겨야 합니다. 생기지 않을 경우, TRIM이나 웨어레벨링이 작동하지 않는다는 뜻이 되며, 그 경우 아이폰6는 정말 빨리 망가지게 될 겁니다.. SSD의 경험에서보면, 이런 기능이 작동하지 않는 TLC 디스크는 1달 내에도 망가지거나 했습니다. - 물론 한달 동안 빡세게 스트레스 테스트를 한 경우이지만요. 보통 TLC SSD 는 이런 스트레스 테스트에서 합격 통과한 것을 제품으로 내보냅니다. 애플도 그랬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냥 속도와 상관없이 간단하게 성명하면 쓰기가 문제입니다. 요줌은 아무리 새상이 좋았졌다고 하지만 TLC는 쓰기가 1000번정도 밖어 못씁니다.
중국산 저가폰도 룸을 속도가 느린 플래시메모리를 썼으면 썼지 TLC플래시메모리은 않씁니다. 안전성문제로...
하지만 MLC는 쓰기가 1만회을 할수가 있어 대부분이 MLC메모리을 씁니다.

속도보다도 수명이 치명적인 단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