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ONE은 서브폰으로 썼기 때문에. 메인폰인 Z2 와 비교를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Z2 보다 좋은점은.
0.3인치 큰 화면(동영상 볼때).
소프트키와 하드키로 왔다갔다 할 수 있는 점을 포함한 여러가지 커스터마이징 및 CYANOGEN 의 유저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주는 업데이트 서비스.
애플폰에서 안드폰으로 넘어온 후 불만이였던, 이어폰으로 음악 재생시의 맥시멈 볼륨의 작음을 해결해준 커다란 음량.
왠만해선 잔 흠집은 나지 않을 듯한 샌드스톤블랙의 뒷판
정도 입니다.

엑스리얼리티가 탑재된 디스플레이, 클리어 오디오 및 클리어 베이스 등의 음장효과의 Z2 를 이길만한 디스플레이와 음질이 아니며,
본문에도 기재하였다시피. 국내 통신사앱(티프리미엄, 비티비등) 을 사용할 수 없는 점과
(물론 저는 ONE을 KT로 사용중입니다만. 올레 고객센터 어플도 타통신사 및 해외폰 용의 어플을 설치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넓다란 떡대에 비하여 주머니속에선 귀뚜라미가 돼버리는 진동의 약함으로 인하여

ONE 하나만 있다면 아쉬움을 달래며 그냥저냥 쓰겠지만
아쉬움을 달래줄만한 폰들이 주변에 많은지라..

전 아직 Z2와 ONE의 포지션을 체인지 할 생각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