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의가 있을 만한 대화를 미리 저장해놨는지는 모르지만,...이것도 말이 안되는 상황이죠.과연 검찰과 카톡사이에 신뢰가 어느정도 있었으면, 증거요청에 영장까지 받아놓고 서버 수색없이 그쪽이 주는대로만 받았다는 걸까요?? "평소에 까딱까탁 잘 갖다바쳤으니 이번에도 알아서 줬겠지" 뭐 이런 느낌?


그쪽 법무팀은 지들이 뭐라고 그걸 판단하고. 참 웃긴 세상입니다.

글쎄요. 해석하기 나름인거 같네요.

서버 전체를 넘기지 않고, 수사관련 내용만 제한적으로 제공했다고 볼수도 있지요.

일단, 영장을 가지고 오면 안줄수 없으니까요.

선동꾼들은 이런건 외면하죠.. 그냥 정권에 반대하면 분란종자라면서 정작 자신들은 참여정부땐 분란종자 짓을 했슴..

제가 볼땐 저 검찰이 말을 이상하게 한거 같은데요..
사실상 검찰측에서 영장 넣고 압수수색 하지 않아도 정보제공 요구 같은걸 하면 안줄 수가 없습니다.
거부해서 압수수색 들어오면 더 난리 나니까요.. 뭐, 국내에선 그래요..
그래서 사실상 검찰이 증거 수집할때 영장 없이 대부분 공문서 한장으로 많은 정보를 얻어 가지요..

애초에 카톡 감청 된다는게 문제고, 메시지 송신과정에 암화화도 안된다는게 문제.
그보다 더 큰 문제는 운영진의 의지겠죠..

사실 정권은 항상 IT업계 1위를 길들이기 해왔는데, 네이버가 대표적이죠..
이번도 다음과 카카오가 합병되면서 길들이기 비슷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글세요... 카톡 법무팀 ? 과연 힘이 있을까요 ? 위에 제시해준 자료 또한 확실한 정보로ㅠ해석하기엔 무리가 있는것같아요

이런 문제는 위에서 아래로의 문제지... 아래에서 위로의 문제가 될순없어요.. 카톡까기에 열올릴 필요가 없다는거죠...근본적인 해결책이 카톡이 아니니까요

검찰 : 카톡아 나 이번건 수사 해야 하는데 대화내용 좀 줄수 있겠니
카톡 : 너희들이 요구 할 줄 알고 우리가 자체적으로 검열 해놨어 이자료 가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