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는 왜 이렇게 무시하시고

앱스토어는 좋다고 말씀하시는 지 모르겠습니다.

앱스토어 앱들 좋죠 나쁘다는 거 아닙니다.

디자인 적이나 깔끔한 부분이나 앱스토어에 있는 앱들이 좋은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다양성면으로 보면 앱스토어의 앱들이 모든 다양성을 책임지는 것이 아닙니다.

iOS가 내부적으로 접근을 제한하는 것들이 많아서, 앱스토어에는 그 기능들에 대해 접근해서 사용까지 가능한 앱이 적습니다.

예를 들면 iOS을 사용한 상태에서 프로그래밍을 해보고 싶다거나 컴파일을 해보고 싶은데

iOS 자체적으로는 할 길이 없습니다. 컴퓨터 원격접속으로 하거나 하는 방법 외에는요.

그런데 안드로이드의 마켓에는 그게 가능한 앱들이 많아요.

C++, JAVA 다 됩니다.

위에는 그냥 제가 겪었을때의 말씀을 드리는 것이고, 현실은 이것보다도 차이가 많을거에요.

그런데 안드로이드 마켓이 앱스토어보다 양도 떨어진다?

아 그렇기도 합니다. 특정 앱에서는. 그런데 자기가 쓰는 앱이 앱의 전부라고 생각하시면 안되죠...

질도 떨어지지 않습니다.

디자인만 예쁘고 사용하기 편리한 것이 "질"을 100% 결정하는 요인이 아닙니다. 절대로.

얼마나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을 제공할 수 있느냐도 질을 담당합니다.

그런 면에 있어서 iOS의 앱들은 모자란 부분도 존재합니다.

결론은 둘 다 좋은 OS고 마켓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용자가 어떻게 쓰느냐에 달린거 아니겠어요?

뭐가 좋고 나쁘다고 함부로 정의하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