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노트북 중 어떤게 제게 적합할까 리뷰도 찾아보고, 시세도 알아보았는데요.

앞으로 2~3년은 연장으로 쓸텐데 눈으로 직접 보고 와야겠다 싶어 홈+ 장보러가는김에 보고 왔습니다.

타 커뮤니티의 리뷰와 상당히 다른 느낌을 받아서 이야기를 해보려고합니다.

올데이는 그레이 색상과 화이트 색상이 무척이나 상이한 느낌을 주더군요. 하지만 둘다 육안상으로는 합금 느낌보다는 플라스틱같은 느낌을 주더군요...

엘지식 숫자키는 고민을 많이한 흔적이 보입니다. 빼버릴 수도 있었는데 아주 충실한 느낌 ( 보고있나? G6 )

올웨이즈의 경우 확실히 리뷰가 좀 과장되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 타 커뮤니티의 리뷰에 부정적인 의견이니 이름은 남기지않겠습니다 )

상판이 울렁댈 것이다, 강도가 매우 약하다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봤지만 그정도는 아닌걸로 판단되었습니다. 

그리고 사진으로 보았을 때랑 확실히 느낌이 다른게 재질과 마감에서 오는 만족감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터치패드부분을 유심히 만져보았는데 미끄러지듯한 그 느낌이 확실히 올데이보다 한 수 위더군요. 확실히 사진빨이 안받는 기기라는건 확인하고 왔습니다.

다만, 두 제품 모두 무게나 배터리, 확장성 등 울트라북으로써의 차별화될 요소는 거의 없다고 생각은 변함이 없었습니다.

올웨이즈의 보조배터리 충전 VS 올데이의 0.6인치 + 숫자키패드 로 정리가 되었습니다. 

숫자키패드로 마음이 기우는 와중에 주저리 주저리 적어보았습니다.

ps.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대 화면에 숫자키패드가 필요없다면 올웨이즈, 숫자키패드가 필요하다면 올데이가 맞다고 느껴지네요. 

(---------------------15인치 미만 제품은 논외 가성비 등판 방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