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번 눈팅만하고 정보만 얻어가다가 늦게나마 페이스북에도 추가한 G pro2

사용자 입니다.

우선 제가 이 폰을 구입할 수 있게끔 가장 큰 정보를 주신 UNDERkg님 감사합니다!

이 전에는 갤3, 노트2를 사용했었구요

잃어버리지 않았다면 쭉 사용했을겁니다

별다른 문제도 없고 약하다는데 몇번을 강하게 떨어뜨려도 흠집만 나고

소프트 웨어도 전 전혀 문제 없었거든요

다만 아몰레드는 정말 볼때마다 적응이.. 예민한 성격도 아닌데 안맞더라구요

노트2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건 화면안에 소프트키가 아닌

화면 밖의 하드타입 키 였다는게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사실 이 장점은 이 G pro2 를 사용하고부터 느꼈습니다

제가 생각할땐 언더kg님과 반대로 소프트키가 화면을 은근히 신경쓰이게 잡아버리고 있어요

노트2보다 화면은 큰데 실제 사용에선 작구요

정말 눈에 확,  신경쓰일 정도로 그 차이가 느껴집니다

폰으로 작성 중 인데 부분캡쳐, 전체캡쳐를 올렸지만

제대로 올라갈지..

암튼 전문적인건 모릅니다

그래서 이 곳의 리뷰를 보고 블랙베리 Q10이랑 G pro2를 봤는데

메일을 포함한 인터넷, sns, 카톡을 주로 사용하는 입장에선 지프로2가 딱 이더군요

사용해보니 좋네요, 정말.

노트2보다 개인적으로 화면에서부터 편안하니 좋구요

더 빠릿빠릿한거 같은 느낌은 있는데 아직 한달째라..

배터리는 고만고만한 듯 합니다

밝기 30%에 놓고 사용하는데 하루정도는 사용하네요 길면 이틀이구요

글이 길어졌네요ㅎㅎ

소프트키를 업데이트같은 방법으로 설정할 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어요

루팅을해서 뭘 지우면 된다는데 무서워서..^^;

손에 잡히는 느낌은 확실히 노트2가 단단한 느낌이 있고

지프로2는 제가 뽑기가 잘못된건지 약간 찌그덕 거리는 틈이 약간 있네요..

암튼 이것저것 무리 없이 잘 돌아가고

화면도 시원하고 편안하니 잘 보이구요

딱히 거부감 없다는게 이 폰의 최대 장점 같아요

요즘 기능이 다 고만고만한데 그런걸 무리없게 잘 섞어놓은..

LG폰은 고등학생때 싸이언..뭔데 이름이ㅎㅎ

그당시 흑백이지만 획기적으로 8줄이 가능한 납작한 폴더ㅎㅎ

샤인, 초콜렛, 시크릿을 사용했는데

여태까지 폰 쓰면서 샤인이나 시크릿폰 만한 걸 못봤어요 이 중에도 샤인폰..

왜 이런 완성도 뛰어난게 안나올까요

암튼 G3 기대됩니다

그리고 G PRO2 대만족이네요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