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가 스마트폰 신제품 대신 태블릿PC를 국내 시장에 내놓았다.

24일 소니코리아는 지난달 ‘MWC2014’에서 선보인 태블릿PC ‘엑스페리아Z2 태블릿’를 소니공식판매점과 교보문고(광화문점, 강남점, 목동점, 영등포점)를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16GB 모델(와이파이) 64만9000원, 32GB 모델(와이파이) 69만9000원이다.

소니 '엑스페리아Z2 태블릿' <사진=소니코리아>

판매개시는 다음달 4일부터이다.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소니스토어 온라인에서 예약판매를 진행, 소니스토어 압구정점에서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예약판매 기간에 제품을 구입할 시 구매제품과 동일한 색상의 디지털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MDR-NC31EM을 사은품으로 제공되며, 배송은 다음달 2일부터 순차적으로 실시된다.

‘엑스페리아Z2 태블릿’은 10.1인치 WUXGA(1920×1200) 디스플레이, 2.3GHz 퀄컴 스냅드래곤 801 쿼드코어 프로세서, 3GB 램,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4.4 킷캣 등을 탑재했다.

특히 IP58 등급의 방진‧방수기능을 제공해 1.5m 수심 이내에서 최대 30분 동안 사용이 가능하며, 두께 6.4mm, 무게 426g로 휴대성을 높인게 특징이다.

‘엑스페리아Z2 태블릿’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소니스토어 온라인(www.sony.co.kr/stor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http://www.it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