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휠체어 상태가 병맛이라 좀 전에 대리점 다녀왔습니다. 제가 결정한 건 Ottobock이라는 독일 브랜드인데 차로 치면 제일 기본 트림, 중간 트림 자기부담금이 기본형은 41만 9000원, 중간형은 320만원...이더군요. 사진의 모델이 제일 기본형입니다. 한 번 사면 최소 6년은 타야 하는데 자부담이 너무 세네요...(전동휠체어 내구연한 6년, 수동휠체어 내구연한 5년) 209만원의 90%를 건강보험공단에서 지원해 주기에 수가(209만원)에 딱 맞는 거면 별 부담이 없으나, 수가를 초과하게 되면 목돈이니 난감합니다... (예시: 정가 230만원 모델 구매 시 230만원-188만 1000원(지원금액)=41만 9000원(자부담)으로 계산됩니다.) 게다가 최초구매도 아닌 재구매이기도 하고 운전을 어느정도 해 왔으며 재구매하는 건데 또 저가형을 타기엔 싫고... 머리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