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팅바 추가하는게 그리 어려운 것도 아니고...

V30 플로팅바 반응이 괜찮으면 분명 G7에도 플로팅바가 들어갈 확률이 상당히 높을텐데..

그럼 대체 G시리즈랑 V시리즈가 뭐가 다른지 모르겠네요.

(사실 플로팅바가 세컨드 스크린을 대체할 정도로 강력한 기능이라곤 생각되지 않지만)

그나마 V10이나 V20은 세컨드 스크린이랑 튼튼한 폰이라는 이미지라도 있었는데, 지금은 G나 V나 음향강조하는거 똑같고, 

밀스펙 강조하는 것도 똑같고, 전후면 강화유리 채용으로 밀스펙 인증받았다곤 하더라도 떨구면 와장창 하는건 마찬가지고.

심지어 일반모델과 +모델을 구분하는게 스토리지 용량... 

LG가 스마트폰 사업을 시작한지가 몇년인데, 라인업 정리나 제품별 아이덴티티가 화웨이보다 명확하게 확립됐다고도 말을 못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