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대표하는 메모리 반도체인 칭화유니그룹이 파산 절차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칭화유니는 중국 정부의 지원을 받으며 중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하지만 무리한 사업 확장으로 결국 법정관리 신세를 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11일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과 증권시보 등에 따르면 칭화유니는 전날 회사가 파산·법정관리 절차에 들어갔며칭화유니의 채권자 중 한 곳인 휘상은행은 “칭화유니가 만기 채무를 상환할 수 없고 모든 부채를 갚기에 자산이 충분하지 않다”는 내용을 베이징 제1중급인민법원에 제출했습니다. 또한 중국 증권시보는 지난 4월 말 기준 칭화유니의 부채 총액이 한화 약 1조242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작년부터 2200억원의 회사채를 갚지 못해 불어났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 참고 부탁드립니다

https://biz.chosun.com/it-science/ict/2021/07/11/V6ZOREW5QRGDFJOK67ZD4TR7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