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을 적을까 말까 하다가 추후에 어떻게될지 몰라서 공개된 공간에 증거 남기려고 적습니다.

A판매처에서 사전예약으로 구입한 맥북을 받아서 신나게 사용하던 중 덮개를 닫으려고 하는데 상판에 뭔가 걸리는 것을 느꼈습니다. 처음에는 딱딱한 것이 굳어 묻은줄 알고 닦아내려고 했으나 닦아지지는 않았고 그냥 파여있는 상태였습니다. 해당 사실을 활성화 이후 45시간째에 알아차려서 A판매 고객센터에 전화하니 외관 문제로 교환, 환불은 안되니 공인 섶센가서 교체받아라 라는 입장이였습니다.

그래서 바로 공인서비스센터로 직행하여 48시간 이전에 도착하여 물건을 넘겨주었습니다. 판매자가 거부한건 처음 본다고 애플 본사에 물어본다고하여 며칠 기다렸습니다.

며칠 이후 초기불량이 맞다는 판정을 듣고 본사에서는 수리로는 도와줄수 있으나 교환, 환불은 판매처가 해야할 일이라고 불량판정서를 줄테니 판매처에 교환받으라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판매처에서는 '무상수리가 가능한 불량' 이라는 멘트(?)가 불량판정서에 명시적으로 적혀있어야 한다고 해줄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일단 내일 고객센터가 열리면 한번 더 쇼부 볼텐데 혹시 안해준다면 

서비스센터 입장은 소비자 분쟁 위원회 도움 받으라고 하였습니다.

비싼 돈주고 사서 시간쓰고 스트레스받고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네요 ㅜㅜ

싸게산다고 중소 판매처에서 사지말고 웬만하면 애플공홈이나 대기업 쇼핑몰로 가세요 ㅜㅜ

세줄 요약: 맥북 받았는데 상판부분 파져있음

판매자한테 전화하니 섶센 가서 교환받으라함

섶센에서는 애플본사에 물어보니 판매처에서 교환해줘야하고 안되면 소비자분쟁위원회 가야한다고 함. 불량인 점 인정하니 불량판정서 발급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