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4일 오전 12시가 지나서 설날이 시작된 기념(?)으로 폰바꾸고 나서 근 3개월 만에 처음으로 어시스턴트를 부르고 '안녕' 이라고만 했는데 설인사를 하길래 엄청 놀라서 당장 빅스비랑 시리한테 '안녕', '오늘이 무슨 날 이야?' 라고 물어봤는데 처참합니다.. 시리는 2월4일이라고 딱잘라 말 하고 빅스비는 오늘이 무슨날인지 몰라서 '오늘이 무슨 날 이야?' 를 구글에 검색하더라구요 민족 대 명절중 하나인 설날도 못 알아차리고.. 이 상황을 겪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는 기업간 AI순위는 어시스턴트 (넘사) 빅스비 > 시리 인것 같네요 구글 어시스턴트가 가끔 농담같은걸 할때 효과음도 넣어주고 말투도 그렇고 좀 더 사람같은 느낌이 많이 듭니다 빅스비는 그냥 이전 s보이스 강화판? 같은 느낌이 많이 나네요 인식 못하면 명령어 목록 죄다 나열하고 원하는걸 찾으라고 하는둥.. 시리는 아이폰을 써본적이 없어서.. 근데 주변 아이폰 쓰는 사람들 중에 시리를 적극적으로 쓰는사람은 본적이 없네요 어시스턴트나 빅스비는 봤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