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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삼성 태블릿에 대해 끄적.. 추천 0 IP 주소 223.62.xxx.100
글쓴이 머가조아 날짜 2016.03.09 04:44 조회 수 2027

언.케 뉴스에 삼성 태블릿 기사를 보고  요즘 자꾸 이상한거만 만드는거 같은 기분 탓인지

그동안의 플래그쉽&프리미엄을 포기하고 보급~중급형으로 유지하는 전략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삼성과 태블릿에 대해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보렵니다.


현재 삼성 태블릿의 최신기종은 4:3비율의 탭s2 9.7/8.0 이지만 

삼성 태블릿의 절정기는


노트 10.1 2014,  노트 12.2, 탭프로 8.4, 탭스 10.5/8.4 였지 않나 싶습니다


여기서 안드진영을 넘어서 모바일 태블릿에 한정하면


필기를 위해서는 s펜이 달린 노트 태블릿 시리즈는 대안이 없을 정도로 사용자들의 선택권이었다고 생각하거든요


최근 태블릿의 수요와 출하량은 매년 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만 


애플은 자사 아이패드를 살리기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고 

새로 출시될 9.7인치 아이패드에 펜슬이 유력해지고 있는것에 반해


삼성의 마지막 노트시리즈가 2년도 더 전이니..


애플의 아이패드가 독보적이긴 하나

안드로이드의 개방성과 편의성에 s펜을 탑재한 노트 태블릿은 대안이 없기도한 차별화중 하나였는데요


애플펜슬의 필기감이나 드로잉이 생각보다 뛰어나다는 평가속에

섬성의 그나마 최신 탭s2가 있긴하지만 펜이 없다는것의 아쉬움과

삼성이 태블릿 시장을 포기하고 그냥 명맥만 유지하기 위해 보급형 태블릿들만 만들고 있는것인지...알길은 없지만


이렇게 잠자코 있다가는   펜달린 모바일 태블릿 시장에서

그동안의 장점이자 차별화였던 삼성 자사의 노트류 탭이 잊혀지고 이거마저도 애플에게 자리를 내주는게 아닌가 싶네요


삼성이 과연 잘만들고있는 스마트폰에 힘입어  노트류 탭을 멋드러지게  만들것인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궁금해집니다.



추가...여담


애플펜슬과 노트의 s펜이

내장형, 외장형(수납여부)

충전방식, 충전무 등의 차이 외에 


삼성의 노트류에는 s펜을 위한 훌륭한 s메모 앱이 있고 펜으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에어커맨드 같은) 

그리고 꼭 메모나 필기앱이 아니더라도

인터넷이나 스토어, 문자등 키보드 타이핑이 가능한 웬만한 곳에서 타이핑 대신 글쓰기가 가능하다

하지만 그외 서드파티 pdf 앱들은 ios에 비해 별로다.. 이건 안드로이드 탓...?


애플의 애플펜슬은 펜 자체의 성능은 매우 훌륭하고 스토어내에 좋은 필기 앱이나 pdf 앱이 많고 좋다.

대신 펜슬이 앱의 최적화에 따라 필기감의 차이가 있다.

또한   s메모처럼 자사의 노트앱은 없다. 기본 메모앱은 노트앱이라고 보기에는 좀 챙피한 수준이라..그냥 간단 낙서나 메모정도

타이핑하는 메모장과 필기하는 메모장의 한화면에서 이루어지지 않는건 호불호가 갈리지만 개인적으로 별로..

애플은 앞으로 펜슬을 계속 업그레이드 시키고 밀고 갈 생각이라면  애플의 아이웍스나 아이라이프와 같은

어느정도 쓸만한 자체 노트 혹은 드로잉 앱 개발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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