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히 개인에 의견임을 밝힙니다. 갤럭시는 지난간 우리에게 항상 새로운 무언가를 제시하고 보여주었던 혁신적인 기업 이었습니다. 다만 기본기가 잡히지 않았죠. 지금이야 많이 기본기가 갖춰져 있습니다만 잔고장 같은걸 보면 아직 갈길이 멀다는게 느껴지죠. 특히 소프트웨어가 너무 아쉽습니다. 애플은 기기가 지원하는 스펙까지 학대를 해서 넣는 방식인데 지금이야 3번이지만 전에는 2번이지 않았습니까 제말은 그거에요. 애플이 가격이 비싸도 사주는 이유가 뭡니까? 고객에 충성심이죠. 그건 어디서 나옵니까? 긴 사후지원뿐만 아니라 기본기에 충실하다는거죠. 머리가 좋다면 충성도 높은 고객은 잠재적인 이익이 됩니다. 물론 소프트웨어 만드는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특히나 갤럭시는 기기도 많고 안드로이드라는 특수한 환경 때문에 그러면 라인업을 줄이던가 공용os를 풀어서 간단하게 하던가 하면 일이 더 잘 풀릴 것인데..참 아쉬워요. 기기 스펙은 높은데 그걸 향샹시킬 소프트웨어 지원이 늦거나 안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