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현재의 원가절감식으로 수입 올리는 것도 전 마음에 안 들더라고요, 또 플라스틱 넣으려고 간본다는 소식이..

아직 우리나라에겐 자체 메인스트림급 os 만든다는게 쉽지 않다는것이 안타깝습니다. 인력이나 인재는 생각보다 많은데 반해 부차적인 요소에 집중하느라..

저도 개인적인 의견은
"사후 지원뿐만 아니라 기본기에 충실하다는거죠. " 이거보다
"그냥 이뻐서"가 지난 10년간 1등이였고, 초창기나 지금이나 애플 카메라 감성이 2순위라고 생각됩니다.
사후지원은 사실 좀 합리화하고 비교 하기 시작하면서 나온문제라 생각됩니다

일단 애플의 가장큰 강점은 OS제조사와 기기 생산없체가 같다는 점에서 마진을 엄청 먹을수 있는게 장점이고 거기에서 가져오는
OS설계에서부터, 기기설계에서부터 자유롭다 보니 어쩔수 없는강점입니다.

반면에 안드로이드생태는 제조사와 관련없이 OS에서 업데이트 하면 제조사에는 따라 가기 바쁜 정책이나 제한 사항이 항상 수반되다 보니
apple만큼 유연하기 힘들죠.

80년대부터 OS를 만들어오던 업체의 강점이 여기서 들어난거고 그렇다보니 마진율도 엄청나죠. OS를 지금와서 개발하는것도 힘들고 기술도..문제고.. 마켓도 문제고.. 해당 생태계는 앞으로 10년간은 그대로 유지 될것 같고 그다음 10년은 천지가 개벽될지 봐야죠 ㅎㅎ

우리나라 기업 특성이 망할까봐 길게 안보고 당장 눈에 보이는 이익에 혈안입니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대기업들은 현재 세속된 재벌 운영 기업들이라 기존의 것은 잃지 않는 투자 마인드입니다. 과감한 운영은 더더욱 못하죠. 잘못하면 경영권에 차질 생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