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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홍구] 지금까지 사용한 스마트 기기의 몇줄 후기 추천 0 IP 주소 203.250.xxx.237
글쓴이 순수한홍구 날짜 2014.07.25 16:40 조회 수 1696

안녕하세요~!


UNDER KG 애독자 입니다.! 이번에 원플러스 이벤트 겸으로 첫글을 남기게 되었네요.


어떤 내용으로 적을까하다가 지금까지 제가 사용했던 스마트폰에 대해서 적으려고 합니다~

전부 실사용 짧게는 보름에서 최대 1년까지는 사용했던 스마트 폰에 대한 몇 줄 후기 입니다! ㅎㅎ


-아이폰 4, 아이폰 3GS

먼저 저에게 폰으로 인터넷을 할 수 있다고 알려준 아이폰4!!! 입니다.

처음 구입당시에는 이미 아이폰 3GS나 아이폰4 를 해외에서 구입해서 쓰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제가 갤럭시S 대신에 아이폰 4를 구매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아이팟 터치 1세대를 사용해서였습니다. 

이런 기계가 존재한다는 거 자체에 충격을 받고, 디자인도 너무 이뻐서였죠~ 밀어서 잠금해제는 저에게 충격! ㅎㅎ

어쨋든 이런 과정을 거쳐서 아이폰4를 KT에서 새벽에 일어나자마자 하여 2차로 예약구매 하였습니다. 

그리고 처음 받아서 딱 하는 순간 신세계고 아주 좋았습니다. 이때 당시만 해도 아이폰4 아니 스마트폰 유저가 거의 없었죠.

그래서 아이폰4는 친구들에게 게임용, 인터넷 용 등등 아주 인기가 좋았습니다. 이때에는 배터리가 빨리 닳았던가? 하는 기억도

없이 아주 만족하면서 사용하였습니다. 몇 년이 지나도 인기가 있었죠~ 원래 몇 줄만 쓰려고 했는데 쓰다보니 주저리 주저리

길어졌네요. 다른 것도 써야하는데..

아이폰 4의 결론은! "정말 좋은 명기였다." 입니다. 카메라도 그때 당시에는 굿, 액정도 굿, 뭐든 면에서 굿 이었습니다.

이후에 아이폰 3GS를 사용했었는데.. 안드로이드를 방황하다가 아이폰 3GS의 하우징이 부러워 잠깐 구매해서 사용했습니다.

불편했던 점은 전면에 카메라가 없었다는 것.. 그리고 3GS를 사용할때가 다른 좋은 폰들이 많았던 때라서.. 특별히 기억에 남지는

않습니다.


-소니 아크

원래 사용했던 순서대로 쓰려고 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아마 아이폰 4 다음이 아크였던 것 같습니다.

아이폰 4를 1년간 사용하면서, 안드로이드에 호기심이 생기더군요. 사실 패턴 잠금해제가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매끈한 뒷태와 소니의 카메라에 반해서 구입하게된 소니 아크! 하지만.. 해외폰이다 보니 안 좋은 점도 있더군요. 

그때 당시에는 단점이 있었던 폰인데 지금은 기억이 안납니다.

소니 아크는 저에게 "카메라가 좋았고, 이쁜 뒷태의 폰" 이었습니다.


-갤럭시 S, 갤럭시 S2, 갤럭시 S3

갤럭시 시리즈는 갤럭시 S부터 S2, S3 까지 사용해보았습니다. 처음에 갤럭시가 땡겼던(?) 이유는 갤럭시 시리즈의 처음

잠금해제 방법.. 뭐라고 불렀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잠금화면 전체를 움직이고 하는 .. 움직여서 잠금해제 였나? 그랬습니다.

갤럭시 시리즈 답게 거의 왠만한 어플은 다 호환이되고.. 만족 스러웠습니다. 하지만..폰에 금방 질려버려서 저는 갤럭시 시리즈를

오래 사용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S, S2, S3 중에 제가 생각하는 명기는 S2라고 생각합니다! 튼튼하고, 잘 빠졌고, 성능도 굿!

이었습니다.

갤럭시 시리즈 (예전에 사용한 S, S2, S3의 기준)의 결론은 "무난 하다." 입니다. 갤럭시 시리즈 답게.. 무난하게 잘 사용했던 것 같습니다.



-HTC 차차

저의 첫 쿼티 폰이었습니다. 블랙베리를 사고 싶었지만 학생이라 돈이 문제더군요. 그래서 쿼티는 쓰고 싶은데.. 쓰고 싶은데 생각만 하다가

때마침 차차를 알게 되었습니다. 폭풍 검색을 해보니 금액도 그리 비싸지 않고, 한글 각인도 하여 한글 자판도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중고로 구입했습니다. 처음 받았을 때는 진짜 쿼티 말고는 아무 장점이 없더군요. 화면도 가로이고.. 지원되는 부분이 잘 없었습니다. 

한글 키보드 쓰려면 별도의 설정,, 뭐하려고 하면 또 별도의 설정.. 그래도 그 키보드 치는 느낌.. 그것 때문에 1~2달 사용한것 같습니다.

그러고.. 카메라도 별로고..(폰으로 사진 찍는 걸 좋아해서) 해서 팔았던 기억입니다.

HTC 차차의 결론은 "쿼티 키보드 빼면... 차차는 응?" 입니다. 쿼티의 매력 말고는 다 구리다 입니다.


-아이폰5

아이폰 5 !! 안드로이드에서 방황하다가 아이폰 5가 출시되자마자 바로 아이폰 5를 구매했습니다. 아이폰 5 카메라도 만족, 그 디자인도 만족

이었습니다. 라이트닝 케이블이 나와서 충전속도도 굿! 그러고 보면 저도 애플 제품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안드로이드 폰은 뭔가 쉽게 

질리는데 IOS는 그게 아니더군요.. 

그래도 아무리 애플 제품을 좋아해도 단점은 보이더군요..  먼저, 일체형으로 인한 충전 문제..기존 사용했던 폰이 배터리 분리형이라 이때는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화면 작은건 제가 따로 태블릿이 있었던 터라 크게 불편함은 못느끼겠더군요.

아이폰 5는 "역시 애플이다." 애플 제품은 저에게 좋았습니다. 배터리만 빼면요~!(라이트닝 바꾸고 충전기 찾기가 더힘들었죠..ㅜ)


-루미아 520

제가 사용했던 폰 중에 제일 짧았던 것 같습니다. 해외구매를 통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서 구매를 했습니다. 루미아 520을 통해 윈도우 모바일 폰을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켜고 설정 이것 저것하고, 마켓에서 앱을 좀 받아보려는데.. 정말 뭐가 없더군요.. 카카오톡 깔고.. 뭐 깔지? 이거였습니다.

그러다 카톡도 설치를 해서 보내는데.. 너무 불편하더군요.. 그래서 한 이틀 사용하다 다시 박스에 봉인! 하고 한 두달 방치하다가 제 곁을 떠났습니다.

루미아 520은 "윈도우 모바일 폰 ㅠㅠ" 입니다. 어플도 없었고.. 불편하기도하고.. 물론 지금은 다를 수도 있겠고, 루미아 520이 저가폰이라 그랬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베가 시크릿 노트

제가 아이폰5를 사용하다가 바꾸게 된 베가 시크릿 노트!! 처음엔 베시놋을 봤을때는 액정 정말 크다였습니다. 아이폰 5의 액정과는 비교가 안되더군요.

그러나 얼마 뒤에 제 눈은 잘 적응하여 베시놋 화면도 별로 안커보이더군요. 

베시놋은 우선 지문인식하고, 노트 기능으로 펜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간단히 필기하고.. 중요한거 지문잠금으로 보관하고요. 여기서 지문인식률은 나빠서

좀 짜증날때가 있더라구요.. 노트 펜도 갤럭시 노트에 비해서는 별로 였지만, 저렴하게 구매한거라 만족하며 썼습니다. 액정도 좋았구요~! 

근데 간혹 짜증나는게 GPS 문제였습니다. 지도 찾아서 어디를 잘 다니는데, 제가 있는 위치를 정확히 못 찾더군요.. 그래서 이게 좀 저에게는 큰 단점이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생각난게 있다면, 너무 크다는 것이었습니다. 주머니에도 잘 안들어가고 불편했죠. 지금 다시 아이폰 5C로 바꾸게 된 이유도 이것이 가장 컸습니다.

베가 시크릿 노트는 "베가야 영원하라" 입니다. 베가는 저렴하게 좋은 폰을 만들어 주는데 사라지면 안되요~! 힘내세요 화이팅 입니다!


마지막 현재 사용하고 있는 

-아이폰 5C

결국 이리 저리 방황하다 다시 애플 제품으로 돌아왔네요. 베시놋의 액정 크기를 보다가.. 아이폰5C를 사용하는데 처음에는 적응하기 정말 힘들었습니다.

너무 작아서요.. 한 1주일 사용하니 다시 적응하더군요.. 아이폰5 와 비교하여 무게도 무겁고.. 디자인도 뭔가 싼티나지만.. 그래도 플라스틱으로 파랑이가

매력적이더군요. 기계만 바뀌었지 OS도 같기 때문에 다른 건 별 다른 내용이 없습니다.

지금 아이패드를 사용하고 있는데 불편한 점이 있다면, 둘다 폐쇄적(?)인 IOS라 파일 이동이 참 불편하네요..ㅜㅜ

아이폰 5C는 "저가형은 저가형이지만 좋다." 저가형으로 나와서 있지만, 성능도 뒤쳐지지 않고 IOS 답게 최적화도 잘되어있구요.. 만족하며 사용 중입니다.



글을 마치면서, 참 쓰다보니 주저리 주저리 썼네요~ 처음에는 몇 줄 안적으려고 했지만 쓰다보니 길어졌습니다. 

전문적인 리뷰는 아니지만.. 그냥 쓰면서 불편했던 점, 좋았던 점 생각나는대로 한번 적어봤습니다.

다시 한번 UNDERKG의 리뷰에 감탄을 하게 됩니다.

아이폰 5C를 계속 사용하려고 했는데 아이폰, 아이패드를 사용하다 보니 한번씩 불편함에 마주하게 되더군요. 파일 이동이나 기타 등등..

그래서 태블릿을 안드로이드로 갈까, 폰을 안드로이드로 바꿀까 하다가.. 태블릿은 그래도 아이패드가 아직 더 우월하기 때문에 스마트폰을

안드로이드 진영으로 옮기자! 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UNDERKG의 리뷰를 보다보니 가격도 저렴하고 성능도 좋은 ! 플래그쉽 킬러! 라고 

되어있는 ONEPLUS ONE이 눈에 딱 들어오더군요!! 거기에 CM 까지.. 이거다 싶었습니다.


항상 좋은 리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쭈욱 애독 하겠습니다~!


뭔가 쓰고보니 편지글 같네요~

그럼 다들 날도 더운데 조심들 하세요!


*위의 내용은 그냥 제 생각들을 적은 거라,, 특정 기계에 대해서 나쁜 마음을 가지고 적은 것은 없습니다.

 그냥 사용하면서 불편했던 부분, 좋았던 부분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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