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번 작업실 모습 1편에 이은, 제 2편 입니다.

아직 준비중인 단계이기는 한데 악세사리 프리뷰나, 향후 서비스할 어라운드 뷰에 활용될 장비들의 일부분 입니다.

작년부터 야심차게 준비를 해왔는데, 역시나 여러가지 일을 병행하기에는 제 능력의 한계인가 봅니다^^

약 120 정도의 각도로 타원을 그리면서, 영상 촬영을 도와주는 장비 입니다. Verge, Brownlee 영상에서 많이 보실 수 있는 그 장면 입니다.

막상 해보면 아무것도 아닐줄 알았는데 배경, 조명, 장비, 촬영 노하우, 편집 기술등등 필요로 하는게 많더군요 -.-;

대략 위와 같은 모습으로 좌우로 굴러다닙니다. 물론 속도 조절도 되지만, 이 제품 자체는 썩 마음에 들지는 않네요.ㅠㅠ

위에서 잡아본 앵글 입니다. 마음에 안들어서 다른 제품을 해외에서 공수중입니다. (오래 걸리네요ㅠㅠ)

덩치큰 녀석은 1분 촬영에 6GB 정도의 파일크기가 생성되는지라, 감당이 안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위의 제품과 달리 이 녀석은 좌우 / 상하로 움직이는 레일 입니다. 작년 촬영 영상에서 잠시 활약을 했었는데, 별 반응은 ^^

다음편에는 F717 님 촬영 장소를 포스팅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