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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는 안전한 자동차만 만든다 안전왕 볼보의 위엄 추천 0 IP 주소 112.145.xxx.91
글쓴이 시스프리 날짜 2014.08.13 21:30 조회 수 5647

볼보


스웨덴의 자동차 회사입니다.


얼마전 자금난으로 인하여 중국의 한 업체에 팔리기는 하였으나 여전히 볼보라는 이름으로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자동차 회사들은 각자의 특징이나 모토를 가지고 있죠


그중에서 볼보하면 생각나는건 단 하나입니다. 바로 안전


볼보는 예전부터 안전이라는 모토를 가지고 자동차를 개발 생산해 왔습니다.


다른 자동차 회사들이 성능 디자인에 투자를 할때 볼보는 안전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고 안전에 투자하고 광고하였죠


그 모토는 지금도 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한때 유명했던 동영상 이었죠 좀비차 라는 이름까지도 붙여졌습니다.


이 차량은 1992년식 볼보 850 웨건 차량입니다(동갑이네요) 


아무리 부셔도 차는 계속 움직입니다. 


예전부터 차체강성에 신경쓴 볼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른 회사 차량들이 약하다는건 아니지만 그 중에서도 볼보가 으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볼보의 막강한 차체강성은 미국의 IIHS small overlap 15% 옵셋 테스트에서도 여실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미국에서 요 근래들어 차량충돌 테스트에 추가하였던 15% 옵셋 테스트 입니다.


충돌테스트에서 많이 보았던 25% 와는 다르게 차량에게는 아주 가혹한 테스트라고 일컬여 집니다.


BMW 아우디등 최신에 개발된 차량들도 낙방을 하였지만 


볼보는 10년도 전에 개발한 XC90 이란 차량을 가지고 합격을 하였습니다.


차량자체는 새로 만든 차량일지 몰라도 개발시기가 10년이 되었기 때문에 당시의 기술로써는 이 테스트에 합격을 하기는 힘든것이 당연합니다.


현재 나오는 차량들도 번번히 낙방되는 경우도 허다하고요


하지만 볼보는 역시나 합격하였습니다.





하지만 볼보는 여기서 끝내지 않습니다. 


차량의 강성이나 에어백보다 더중요한 바로 애초에 사고가 나지 않게 하겠다 라는 신념하에


시티세이프티란 기술을 개발하고 시판합니다.



시티 세이프티의 소개 영상입니다.


간단히 말해서 차량이 특정속도 이하로 주행중 앞 차량과의 거리가 좁아지게 되면 운전자에게 신호음을 이용해 경고를 해줍니다.


경고를 해줌에도 불구하고 차량을 멈추지 않으면 차량이 자체적으로 브레이크를 밟아 멈춰 세웁니다.


현재에는 고속에서도 이용할수 있게 고속주행시 차간거리가 좁아지면 경고를 해주는 시스템까지 탑제가 되어있고


이 시티세이프티 기능은 현재 시판중인 볼보 거의 대부분의 모델에 기본 채용되고 있는 시스템 입니다.




이 시티세이프기 기능에 만족할 볼보가 아닙니다.


차량의 좌우 사이드미러에 사각지대가 있으신건 다들 아실껍니다.


그 사각지대에 있는 차량들때문에 사고가 빈번히 발생도 하고요 이것을 막기위하여



BLIS 라는 기능또한 탑재합니다.


요즘은 국산 준중형 급에도 탑제가 되는거 같더군요. 사각지대에 들어온 차량이나 오토바이등을 확실히 인지할 수 있게 해줍니다.


거기에 차선이탈방지 시스템 도로의 표지판을 읽어들여 알려주는 표지판 경고 시스템 등등


많은 안전장비들을 채용합니다.


볼보가 얼마나 안전에 신경쓰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아참 여기서 또한가지 볼보는 일반 승용만 생산하는것이 아닙니다. 중장비를 비롯한 상용차또한 생산을 하고 있습니다.


맨날 차안에거 갖혀 계시는 대형 트럭처럼 상용차를 운전하시는 분들의 안전을 볼보가 무시할순 없었습니다.





그래서..... 



시티세이프티와 유사한 기술을 이 상용차에 탑제해 버립니다.


위 영상은 40톤의 짐을실은 볼보트랙터가 앞차와가 간격이 갑자기 짧아졌다는 가정하에 찰영이 된 것입니다.


40톤이라는 엄청난 무게를 실은 트럭을 바로 세워버립니다.


거기다 이 모든 시스템은 시스템 자체에서 자동적으로 계산후 실행까지 시킵니다.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밟지 않아도 알아서 슨다는 얘기입니다.


거기다 얼마전 올라온 동영상 하나




마티즈를 몰고계신 러시아 김여사님을 볼보 트럭님께서 살려주십니다.


엄청난 브레이크 성능으로 사고를 면하게 됩니다.


물론 약간의 오르막이 있어서 제동이 더 쉬워졌겠지만 그래도 저 엄청난 사이즈를 자랑하는 대형트럭을 아주 짧은거리만에 새웁니다.


볼보 예전에는 안전에서 신경쓴 나머지 차량의 퍼포먼스나 디자인적인 부분에서는 많이 약했던것이 사실입니다.


허나 요즘들어 엔진의 성능도 독일3사의 엔진과 맞먹을 정도로 칭찬을 많이 받고있으며


디자인또한 많이 좋아졌고 퍼포먼스또한 BMW 뺨따구를 때릴 정도로 발전했습니다.


부모님께서 몇년후 사업을 모두 정리하시고 쉬시면서 외제차나 운영을 해보시겠다면서 


저에게 니가 자동차 정비를 하니 그때되면 너가 자동차를 추천해주려구나 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국내에서 브랜드 밸류가 낮더라도 상관않고 저라면 무조건 볼보의 모델을 추천드릴 생각입니다.


여러분들중 혹시나 안전이 제일 중요하고 안전한 차량을 가지고 싶으시다라면 볼보를 구매리스트에 올려보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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