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공간에서 모든 사람이 한사람과 비슷할 수는 없는것입니다. 당연한것이구요. 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다른 분들의 수준을 판단하고 판단한 수준취급을 하는게 옳은걸까요? 여기 계신분들이 게시물 올리는방법을 몰라서 느끼는거 하나하나 다 게시물 올리지 않는게 아닙니다. 보면서 참 많은 생각 느껴도 선을 지키는게 맞고 넘지 않는게 맞다고 생각하기때문에 그러는것이겠죠.

아무리 팩트이고, 틀린말 하나 없는말이여도 하나하나 다 알리려고들고 따지려고들면 본인만 힘듭니다

공감합니다.
이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하는건 역설적으로 큰 기대를 안한다는 뜻인데 LG 제품은 제조사도 사용자도 큰 기대를 안하는 것 같습니다.
제조사도 "이 정도 하면 우린 열심히했어" 이런느낌이고 사용자도 "이 정도면 쓸만한데" 라고 생각하는 느낌이에요.

저는 엑페 팬인데 엑페가 원가절감은 잘 안합니다. 요즘은요. <br /><br />XZ까지는 플라스틱 많이 쓰고 USB C 타입인데도 USB2.0 그대로, 내장메모리 emmc 그대로인건 상당히 마음에 안들어서 깠습니다.<br /><br />엑페 카페나 일본 쪽에서도 그런걸 옹호하거나 난 모르겠는네라고 일관하는 사람이 거의 없었습니다<br /><br />다행히도 xzp부터 고급 기술들을 막 투입하고 플라스틱 줄여나가서 팬으로써는 기쁩니다. xz2도 많은 고급기술이 들어있고 내구도도 상당해서 이것또한 만족스럽습니다 <br /><br />엘지도 팬 여러분들이 깔만한 원가절감이나 다운스펙은 깠으면 하네요. <br /><br />엘지는 그거 외에는 밀스펙이거나 가벼운건 매우 평가할 만하죠. <br /><br />근데 원가절감, 업뎃 누락, 사후지원 부실 등은 비판받을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