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board
�� �б�
제목 삼성 Gear VR 이틀 사용후기(구글카드보드,컬러크로스 비교) 추천 0 IP 주소 50.153.xxx.8
글쓴이 JG 날짜 2014.12.15 03:59 조회 수 5240

언더케이지에선 Gear VR은 다루지 않은것 같아서 관심 있으신 분들을 위해 나름대로 후기 한번 올려봅니다.

일단 현재 미국에 살아서 Gear VR이 나오자마자 주문해서 이틀정도 사용해봤습니다. (노트4 스냅버전)


화면퀄리티: 

아직 충분히 느낄수 있을정도의 Screen Door effect(스크린격자) 가 존재 합니다. 하지만 더 큰문제는 콘텐츠의 해상도... 360도 비디오들이 엄청난 용량과 촬영기술을 요구해서 그런건지 비디오 들이 대체적으로 해상도가 많이 부족한 느낌이 듭니다. 반대로 360도 사진이나 영화관 앱같은경우 즐기는데 무리없을 정도로 클리어한 화면을 보여줍니다. 

체감상 영화관앱에서 영화는 480p~720중간정도의 화질을 보여주는것 같네요 (아주 선명하진 않지만 보다보면 해상도를 잊게되는 수준).  360도 사진에서는 SDE(화면격자)가 거의 보이지 않고 게임들에서는 작은 물체들을 제외하고는 잘 보이지 않습니다.  

화면퀄리티는 구글 카드보드나 컬러크로스와 비교하기가 애매한게 전부 노트4의 스크린을 활용하기 때문에 화질은 비슷하지만 카드보드<컬러크로스< Gear VR 순으로 시야각(범위?) 차이가 압도적으로 차이가 납니다. ( 또한 Gear VR쪽이 압도적으로 고스팅이 적고 3D효과&현장감이  강합니다 )



착용감&편의: 

헤드밴드와 고퀄리티 페이스쿠션이 있지만 여전히 첫착용시 무겁다는 느낌을 지우기가 힘듭니다.  오랜시간 착용을 못할 수준은 아니지만 분명 무게를 개선할 필요성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계속 착용하고 쓰다보면 콘텐츠에 몰입해서 무게를 잊게됩니다.  

사실상 구글 카드보드와 컬러크로스와 비교했을떄 Gear VR의 가장큰 장점은 편의성이였습니다. 간편하게 노트4를 장착할수있고(스크린 디바이더를 가운데 맞출필요없이)

뭔가 조종이 필요할때마다 노트를 빼서 터치할필요없이 Gear VR 자체 터치패드로 조작할수있다는점이 처음으로 1-2시간이상 가상현실을 벗었다 뺏다 할필요없이 느낄수 있게 해줍니다.


헤드트레킹: 카드보드=컬러크로스 <<<<<<<<<<<<<< Gear VR  , 비교가 불가능할정도로 부드러운 트레킹을 보여줍니다. 또한 오큘러스 스토어의 앱들이 매우 최적화가 잘되있어서 몇시간 이상 사용해봤지만 단한번도 렉이 걸리는걸 보지를 못했습니다.  덕분에 카드보드나 컬러크로스 사용시 10~20분이상 사용이 힘들었는데  Gear VR은 한시간 이상 착용해도 두통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시력조절: 컬러크로스 -6 까지, 기어 VR -6~6.5? 제 시력이 -7 에 난시 -2 로  통합 -9 정도 되는 고도 근시인데  시력 조절 다이얼을 끝까지 돌리면 Gear VR 안경없이 사용가능합니다



그외: 제가 한쪽눈이 아주 심한 약시(교정시력 0.1이하)라  살면서 3D영화를 한번도 제대로 본적이 없는데,  어떤 차이인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Gear VR을 통해 강한 3D효과들은 분명히 3D로 볼수가 있었습니다 (카드보드,컬러크로스에선 3D를 볼수없었음).   나머지 3D 효과에 대한 비교는 동생의 경험을 토대로 작성했습니다. 

 출시된지 일주일도 안됬기때문에 컨텐츠가 많이 부족하지만 유튜브에 있는 SBS 3D비디오들을 다운받아서 보면 3D 비디오 컨텐츠는 무궁무진 합니다.

         스냅드래곤 버전의 노트4는 노트3 보다 베터리가 오래갑니다.  기어 VR사용시 풀충기준 4시간정도 사용가능합니다


쓰다보니 앱들에 대해 자세하게 하나하나 쓰지는 못했는데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있으면 따로 덧글로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 

(외국의 유튜버가 올린 Cinema 앱 데모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언더케이지 게시판 이용안내 (11/11/2016 개정) [11] KGNEWS 2016.11.11 89969 0
공지 언더케이지 리뷰 관련 FAQ (2016.10.10) [26] UnderKG 2016.10.10 46593 1
공지 서비스 제휴 관련 안내입니다. [10] UnderKG 2014.06.25 119943 0
42014 이어팟 음질 어떤가요? [12] yong 2017.10.06 8128 0
42013 아이폰 리퍼 받기 더욱 까다로워질거 같네요 [22] AppleXsonY 2015.04.05 8118 0
42012 V30 한지현상 심하긴하네요 [24] file PillsGood 2017.09.02 8077 0
42011 며칠 간 쓰면서 느낀 갤럭시S8 단점 (by NASIN) [22] 김나신 2017.05.02 7968 0
42010 삼성 안드로이드 10 3차 베타 베포 [2] Gang120 2019.11.14 7961 0
42009 가용램이 많다 적다는 크게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14] 체블 2014.10.03 7958 0
42008 삼성 뷰피니티 S9 발표 소식 들리던데, 디자인이 완전 죽이네요! [1] NI2 2023.01.04 7928 0
42007 s23울트라 전색상 실물유출,.. [2] 갤뤡시 2023.01.22 7921 0
42006 생폰 사용이 자꾸 고민이 되네요. [8] Eric_Axion 2014.03.08 7863 0
42005 아이패드 M2의 기본 케이블은 USB 2.0? [2] file minjae1025 2022.10.31 7843 0
42004 Oneplus One 의 파일시스템 변경하기 (ext4->f2fs) [6] file 놀리지마유 2014.08.27 7817 0
42003 S23 시리즈 빅터스 2세대 유리 사용으로 무게 증가 [2] minjae1025 2022.12.05 7801 0
42002 윈도우11 베타 후기 [2] 무한텔로미어 2022.12.25 7793 0
42001 [도촬] 언더케이지 사진 촬영 현장 [19] file 쟈칼 2014.06.12 7684 1
42000 루머) 갤럭시s23 시리즈 출고가 [2] 열혈야구소년 2023.01.05 7679 0
41999 ios12 배경화면 공유 [3] ited 2018.06.06 7605 0
41998 삼성 비스포크가 중국산 ODM이라면 너무 심하지 않나요... [10] 슝슝 2021.05.25 7595 0
41997 노트10 배경화면 원본 (고화질, 움직임) [11] dnr7473 2019.08.10 7588 0
41996 '갤폴드4' 뜯어 본 日매체, 충격…"아이폰보다 ○○ 뛰어나 [2] gimorak 2022.12.13 7576 0
41995 두목님이 탐낼만한 또하나의 기기 [1] G6혐오 2022.12.31 7556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