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사람은 뭘 해도 밉다고 정상적으로 진행되는게 맞지만 혹시 안좋게 보는 분들이 있을것 같기도 하고

언더케이지님이 쪽지로 당첨 알려는 주셨는데 글은 안쓰신게 이유가 있을까 싶어서 그냥 있으려다...

어련히 알아서 인증하고 자연스럽게 알게 되길 바라신건가...싶기도 하고

발표 기다리고 계신분들도 있는거 같아서 조심스럽게 올려봅니다

오늘 받아서 저녁에 연결하고 잠깐 사용해본 주관적인 간단 리뷰입니다

장점은 예쁩니다 ㅎㅎ 마우스에 불이 막 들어오더니 색이 자꾸 바뀝니다 ㅎㅎ 케이블부터 마우스 바닥까지 뭔가 재료들도 좋아 보이고 내구성도 좋아 보입니다

기능도 화려합니다 반응속도도 훌륭합니다 (설명 참고했습니다.  잠깐 만져봐서 아직 체감은 못했습니다) 

단점은 먼저 마우스가 감도가 좀 애매합니다 딱 pc방에서 나한테 잘 안맞는 마우스 잡았을때 느낌입니다만 감도 조절은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건 새 마우스라 손에 안익어서 인거 같습니다)

 최상의 게이밍을 위한 최적의 무게를 갖췄다고 되어있는데 저한텐 살짝 무겁게 느껴지더군요

최악의 단점?은 좁은 패드에서나 패드가 끝나는 자리에서 마우스를 들고 다시 옮겨가서 움직이는데 이놈은 성능이 좋아서 그런지 살짝들어도 바닥에 붙은거 마냥 인식을 하더군요

공중에 살짝 띄운채로 마우스를 움직일수 있다는 장점?이 될수도 있겠지만 저처럼 감도 낮춰서 쓰시는 분들은 좀 불편할꺼 같았습니다

다음은 키보드의 장점입니다

일단 많이 예쁩니다 ㅎㅎ 불이 막 들어옵니다  기계식 키보드라 키감이 좋습니다

블루, 브라운, 블랙, 레드 다양한 버전이 있는데 요놈은 블루 - 가장 전통적인 기계식 스위치 라는군요

장점이자 단점은 잠깐 쳐봤더니 살짝 과장해서 타자기 치는 소리가 납니다 ㄷㄷ 찰칵찰칵

그래도 블루 버전이 반응속도도 빨라서 특히 RTS, FPS 게임에 유리하다고 설명되있네요

박스뒤에 설명만 봐도 기능이 엄청 많은데 제대로 쓸 수 있을런지... 벌써부터 머리아프게 만드는 단점도 있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