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3GS 이후로 수많은 스마트 기기들을 접해봤지만 그 중 최고는 단연 아이패드 에어입니다.

태블릿 시장 초창기에 출시 되었던 갤럭시탭, 넥서스7 1세대, 갤럭시 노트 10.1 2014, 아이패드 미니,

그리고 이것들을 태블릿이라 불러야하나 망설이게 되는 삼성 아티브 스마트PC와 LG 탭북까지 사용해 본 결과

아이패드 에어 만한 태블릿/스마트기기는 지금까지 없었습니다.

 디자인, 무게, 크기, 디스플레이, 프로세서, 배터리 그 어느것 하나 부족하지 않으며 지원하는 어플조차

타 안드로이드, 윈도우 태블릿에 비해 월등합니다(적어도 제 사용용도에 한해서는요).

램 용량이 좀 부족해서 출시 초창기에 사파리사용 중 용량이 큰 페이지를 업로드하다가 팅기는 등의 문제도 있었지만

지금은 펌업을 통해 해결된 사항이라 그나마 남아있던 불편함 마저 사라졌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최근에 구입한 태블릿이다 보다 다른 모델들과의 비교에서 약간의 우위를 점하는 것은 사실이나,

그런것을 감안하더라도 패드 에어는 제게 가장 만족스러운 스마트 기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