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정도로 수신율이 낮으면 기기 불량일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불루투스 수신 거리는 10m정도까지는 커버가 가능한데 SESAMECOOKIE님이 사용하는 환경은 2m도 안되는 범위입니다. 그정도도 커버 못한다면 문제가 있겠죠?

Hs3000b, lg bts1, 소니bt-101, drc-bt60, dr btn200 사용해봤지만 주머니에 넣어서 자주끊긴적은 없었습니다. 가아아안혹 한두번은 있었던것 같지만요.

벽같은 장애물 혹은 백팩에 넣고 다니지 않는 이상 끊긴 기억이 없었습니다. 아마 기기불량이 아닐까 싶네요.

여러가지 블루투스 음향기기? (이어폰, 스피커, 리시버등) 를 사용중입니다.

블루투스가 은근히 기계적 호환성을 따집니다. 같은 모듈을 쓴 다른 핸드폰의 경우 감도가 다른 경우도 있고요. 심지어 같은 핸드폰(아이폰)에서 os 업데이트 이후 감도가 떨어지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전 블루투스 이어폰은 조본과 소니제품을 수년째 사용중인데요. 근래에 ios7,8 넘어오면서 조본제품의 감도가 상당히 저하(끊기는 현상)되었는데, 소니제품의 경우는 좋은감도를 유지중입니다.

과거에는 삼성핸드폰의 경우 새 핸드폰이 기존 사용중이던 블루투스 사용시 너무 감도가 떨어져 반품하고 다른 폰으로 바꿨더니 괜찮았던 경우도 있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자면... 결국 약간의 기계적? 소프트웨어적? 특성이 있다는 점입니다.

블루투스는 기기와 리시버간에 인체가 크게 가리면 뚝뚝 끊킴이 심해집니다.

특히, 리시버 위치가 이어폰인 경우에 오른쪽인데 기기는 왼쪽 바지주머니에 넣고 걸어다니면 팔의 위치에 따라서

심해지는 경우가 분명히 있을겁니다. 손에 들어도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이걸 가지고 불량이라 볼 수는 없는데요, 제품별로 좀 잘 되는게 있고 안되는게 있더라구요..

다른제품으로 테스트 해보시거나 교품해봐도 똑같다면, 쓰기 불편하실겁니다.

소니 제품 사용중인데.. 그런 상황에선 끊기지 않아요.
단 특정한 곳을 지나면 끊어지는데.. 전파혼선 같더군요. 그런 문제 말곤 뒷 주머니에 넣어도 괜찮습니다.

사용 장소에 따라 수신율 차이가 많이 나던데요.
그것도 감안 해야 합니다.
하지만...어디서든 그렇다면 최악 인데요.

전브릿츠be-m1쓰는데 딱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