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board
�� �б�
제목 s9 잠깐 만져본 간략후기 추천 1 IP 주소 39.7.xxx.4
글쓴이 자밀조 날짜 2018.02.27 11:16 조회 수 1326

방금 백화점에 갔다가 삼성매장에 갤럭시 s9이 전시되어 있길래 잠깐 만져보고 왔습니다. 간략한 첫인상과 후기 남겨봅니다. 플러스 모델 기준입니다! 1. 일단 전면부는 s8과 99% 체감차이 없습니다. 약간 가로가 넓어진 느낌이긴한데 쥐어보니 제 s8+와 그립감에서는 큰 차이를 못느끼겠더군요. 디자인도 뭐.. 똑같습니다. 다를수가 없죠 사실. 2. 색깔 생각보다 별로. 너무 반짝거리고 지문도 여전히 엄청 잘 묻어요. 블루도 전작보다 고급진 느낌은 안들고요. (개인취향입니다) 3. 지문인식. 아래쪽으로 가서 상당히 편해질것을 기대했는데 이거 생각보다 불편합니다. 일단 카메라와 지문인식부를 포함해 약간의 카툭튀가 있습니다. 때문에 손이 자연스럽게 튀어나온 윗부분으로 가게되는데 지문인식과 카메라의 거리가 너무 가깝고 높이차이가 거의 없다보니 여전히 손가락이 카메라쪽으로 가게 되더군요. 정확히는 자꾸 아래쪽 카메라에 검지가 자연스럽게 가게됩니다. 오른쪽보다야 낫긴 하지만 기왕 가운데로 보낼거 카메라와 거리를 좀 더 띄우던가, 높이 차이를 두었으면 좋았을걸 하는 실망감이 드네요. 4. 카메라. 좋습니다. 슈퍼 슬로우 신기하고 재밌어요. 빠르게 지나가는 물체가 있으면 자동으로 슬로우를 잡아준다고?하네요. 저조도에서 사진 찍어보고 싶었는데 매장이 워낙 밝다보니 실패ㅠ 카메라는 기대가 많이 되네요. 5. 애니모지도 제 얼굴로 만들어봤는데 캐릭터 보자마자 바로 지웠습니다. 실물보다 너무 못생겼네요. 에헴. 이게 재밌는 기능이기는 한데 과연 사람들이 이걸 이모티콘으로 쓸지는.... 저는 안쓰렵니다. 6. 스테레오 스피커 소리는 아쉽게도 못들어봤습니다. 7. 사전예약 사은품으로 주는 헤드셋 들어봤는데 소리 좋네요. 8. 덱스 사용시 핸드폰을 트랙패드로 쓰는 아이디어는 좋은거같아요. 편하고 유용해요. 물론 덱스를 쓰는 사람이 있을지는..... 9. 전체적으로 s8만큼의 신선함은 없었지만 소소하게 들어간 기능들과 카메라는 확실히 좋아보이네요. 괜찮은 기기인 것 같아요. 다만 생각보다 별로여서 놀랐던 지문인식의 위치와 여전히 영 이상한 후면 디자인과 색깔은 아쉽네요. 개인적으로 s8이나 s7 사용자들은 굳이 100만원 가까운 값을 주고 이번 모델로 업그레이드를 할 필요는 없겠다 싶습니다. 질문받아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언더케이지 게시판 이용안내 (11/11/2016 개정) [11] KGNEWS 2016.11.11 89969 0
공지 언더케이지 리뷰 관련 FAQ (2016.10.10) [26] UnderKG 2016.10.10 46593 1
공지 서비스 제휴 관련 안내입니다. [10] UnderKG 2014.06.25 119946 0
41994 저도 삼성 A4 한번 리뷰 올려봅니다. [15] file 그러니까그건 2015.01.22 1651 2
41993 비어있는 Product와 news, around view의 향후 일정 [5] 쟈칼 2014.03.05 3649 2
41992 비전프로는 환불이 엄청나네요... [5] 주식은삼전 2024.02.19 3036 1
41991 삼성은 쓸수록 짜증만 나네요 [12] file 월요일 2024.02.15 3490 1
41990 S5K2L2의 긱벤치 차트 1 : 엑시노스 3/4 시리즈 S5K2L2 2024.02.04 884 1
41989 밑에 글은 전부 카피된 글입니다 삭제 부탁드립니다 [2] 무한텔로미어 2023.04.29 982 1
41988 underkg 썸네일에 대한 표절 의심이 돼서 댓글달았더니 차단 당하고 말도안되는 변명이나 들었네요 [14] file Timest 2023.09.02 1586 1
41987 행복을 돈으로 살수없는 이유 file 주식은삼전 2023.07.16 954 1
41986 구주독 매직키보드 (for.갤럭시 탭 S7+) [1] JadeSF 2023.07.15 1592 1
41985 두목님 유혹에 질렀습니다. [4] 키리스 2023.06.14 2197 1
41984 상남자 지름했습니다 [4] 키리스 2023.05.07 1984 1
41983 폴드5에 s펜 내장은 힘들겠죠? [1] 줄기채 2023.04.21 1063 1
41982 요즘 [3] vvheuu 2023.03.29 1751 1
41981 저는 데이터말고도 등골 빨아먹었습니다! [6] file 두루미참치 2022.12.28 7480 1
41980 한 시대를 풍미한 스마트폰 디자인 [2] Cap.P 2022.09.06 1859 1
41979 버즈2 프로 3일 리뷰 -육각형 키리스 2022.08.20 3948 1
41978 에어팟 프로 교체 후기 [3] 퍼플퍼플 2022.08.17 3718 1
41977 벌써 말복이 지나가다니 참 빠르네요 [1] 아기상어뚜룻 2022.08.16 558 1
41976 4번째 화이트입니다. [14] chitos 2022.08.02 1347 1
41975 LG 롤러블폰 [6] minjae1025 2022.09.20 309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