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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A9칩의 수율과 발열에 대햬 추천 0 IP 주소 218.236.xxx.170
글쓴이 머가조아 날짜 2016.05.25 03:47 조회 수 807

최근 본의아니게 애플 안티가 되어버린거 같네요 애플이 아닌 애플기기를 좋아하는 사용자로서
기대와 애정이 있었던 만큼 실망도 컸나봅니다.
애플기기를 사용하시는 분들중에 저의 글들로 인해 본의아니게 기분이 상하셨을분들도 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대부분의 사용자가 지극히 문제가 없더라도 저도 사람인지라 사소한 버그들이
아니 큰불편을 겪고나니 좀 이래저래 감정이 상했나 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최대한 감정적인부분은 절제하고 객관적으로 여러분들과 의견을 나누고싶습니다.
바로 아이폰6s,se에 들어간 A9칩의 수율부분입니다.
최근에 기변하면서 느낀 발열문제와 iyd의 se성능 리뷰와 연관지어 글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이전글에서 쓴거처럼 유투브 시청시나, 앱 업데이트시 뜨겁다는 느낌이 들정도로 발열이 발생하는데
제가 예민한게 아니냐고 하실수도있지만 기회가된다면 제폰 한번 사용해보시면 거슬린정도다라고  느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분명히 28나노 공정의 A7칩의 5s사용시 위의 용도에서는 2년가까이 사용하면서 발열이다라고 딱히 느껴본적이 없었습니다. 

게임도 안하는 관계로 더더욱 그렇구요

근데 14/16나노로 거의 절반이 줄어든 공정인 A9칩에서 이런발열이 발생하니 좀 당황스럽더라고요
밑에 6에서 6s로 바꾼후 이전에 없었던 확연한 발열을 느낀다는  어느분의 글도 있고요~

iyd의 리뷰를 보니 이전에는 1차적으로 삼성과 대만의 제조에서 차이가있는거같다라는 의견이
제시되었고 se를 테스트하면서 여분의 기종을 추가로  테스트하니 기존의 가설과는 또달라서 흥미롭다.
이건 단순히 대만과 삼성의 차이라기보단 제조과정에서 수율의 완화(양품기준 완화 범위)로 해석이 가능하다라는
2차적인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쓰는데 지장없으면 됐지 멀그리 따지냐라고 할수도있지만 기기값을 생각해보시고 뽑기를 생각해보시면 이해될듯합니다.
그리고 발열과 스로틀링은 상관관계가 크고 iyd 성능리뷰에서는 기기간 최대 2배에 가까운  스로틀링 차이가 나타났어요.

물론 쓰로틀링테스트는 기기에 최대에 가까운 부하를 지속적으로 주어 스트레스를 유발시키는 작업인데

실사시 그정도의 부하를 주지않았음에도 또한 2년전 기종에서도 나타나지않은 발열이 나타나니
개인적인 느낌과 생각은 iyd의 2차적인 의견에 꽤 설득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수율오차범위가 확대된 A9칩이 se에만 들어간게 아니라 플래그십인 6s에도 들어간게아닌가하는 의심도 들구요~

이전 6에서 밴드, 로고게이트, mlc/tlc등의 게이트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두개가 없어진 대신 AP 섞어쓰기라는 문제,

그리고 질적인 수율편차문제는 확실한건 아니고추정이지만…
AP 혼용은 대량생산 문제로 공급의 다양성을 가지고자한것이고 성능상 큰차이가 없기에 넓은마음으로 이해는 됩니다.
원가절감차원에서 mlc/tlc 까지도 그럴수있다고 칩시다.

근데 성능과, 그리고 발열과 스로틀링은 바로 체감되는부분이고 이부분은 모바일이나 pc나 마찬가지로 AP나 cpu의
제성능을 다 못내주는 원인중하나입니다
노트북만봐도 같은 사양인데 어떤 내부설계와 구조를  가지는지에 따라서 성능차이와 스로틀링이 차이가 나죠~

2년전 기종에서도 문제가 없던 부분인데 100만원이 넘는 기기값과 세계최고수준의 스마트폰 기업인걸 고려했을때  

심증과 추정으로 밖에 생각할수없는 이 AP의 오차범위 수율문제가 맞다면 이거는 다분히 질적인 측면에서 

의도적인부분이라 솔직히 기분 나쁩니다.


어디까지 이해를 해야할까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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