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ios기기는 에어2와 5s사용중 입니다.
개인적으로 업뎃은 안정화 문제로 늦게하는 편인데
이번9는 초기부터 올려봤네요

에어2는 선탑재 os가 8버전이고
5s는 7버전인데 하드웨어적으로 부담될까바
늦게 올렸는데 8버전이 잔 버그들이 많았지만
실사시 생각보다 퍼포먼스 저하는 없었던거
같습니다.

9버전은 안정화가 테마라는 말을 마니 들었는데
대략 마이너 업뎃이 5부능선쯤 온 상태서
글쎄요…

9.2되면서 에어2 기준 앱전환기 버벅이고
프레임 떨어지는건 부드러워졌는데
사실 8버전에서는 없었던 기억이라
좋아진거보다는 원래대로 돌아온 느낌인데
여전히 앱전환 화면이 겹치는건
마음에 안드네요.

게다가 개인적인 체감은…현재로서는
8버전보다도 퍼포먼스가 좀 떨어지거나
무거워진 느낌입니다.

특히 선탑재된 에어2의 경우 8에서 9로
고작 한단계 메이저 업글이고 cpu의 하드웨어 사양이 좋음에도 그렇고, 한단계 아래 사양인 5s는
업글한 8버전에서 체감성능이 뚜렷하게 떨어지지않았는데, 9버전에서는 뚜렷하게 퍼포먼스 저하라든가
버벅이는게 느껴지네요

이게 ios버전의 아직 최적화가 덜된건지
하드웨어가 못따라가는건지 모르겠는데
에어2도 그러니 에휴…

여튼 현재로서는 9버전이 더 무거운 느낌입니다.
언제부턴가 ios최적화 얘기가 많이 나오는데
최적화도 그렇지만, 7이후 기능들이 대폭 늘어나면서
ios자체가 무거워진듯 합니다.

각 os버전이 계속된 마이너업데이를 하면서
최적화 되가고 있지만
최적화 됐다가 메이저 업뎃되면
각종 버그-버벅임-개선을 반복함으로써
더 좋아진다기보다 그자리를 맴도는듯한
느낌이 1년동안 롤러코스트
타는거 같네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