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역에서 만져보고 후기좀 올려볼께요 1. 우선 디자인은 호불호가 강할듯합니다. 3개짜리 카메라 배치가 G5느낌이 나서 저는 별로더균요;;; 후면 유리는 부드럽고 지문이 남지 않아서 상당히 편할듯 하나 이것도 호불호가 갈릴듯 합니다. 2. UI 안드로이드 8.1이고 설정 부분은 여전히 복잡하더군요 이건 빨리좀 고치면 좋을듯 합니다. 나머지는 평범한 LG. 3. 대망의 카메라. HDR기능이 있어서 그곳에 준비된 샘풀사진을 찍어봤는데 밝게 나오는 것은 확실하나 과하게 노출이 되서 밝은 부분은 너무 밝게 나옵니다. 또한 충격적인 부분은 OIS가 일반 카메라에만 장착이 되어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LG에서 광고하던 3개 사진(일반,광각,2배 줌) 을 한꺼번에 찍으면( 이 3개를 한꺼번에 찍을때는 한번에 3개가 찍히는게 아니라 순차적으로 하나씩 찍혀서 상당히 오래걸립니다.) 손이 흔들리면서 아주 끔찍한 사진이 나오더군요. 따라서 카메라는 전체적으로 실망스러웠습니다. 4. 스펙은 뭐... 너무 평준화라 5. 디스플레이는 노치와 올레드의 끔찌한 혼종이었습니다. 그래도 가리면 상당히 괜찮기는 했어요. 6. 음향은 한쪽에서만 나오는 스피커입니다. 따라서 별로에요. 기대하지 마세요. 7. 메리디안. 완벽합니다. 그런데 뭔가 좀 부족해요. 이건 개인차라서;;; 결론: 직원 말로는 g7보다 싸거나 조금 비쌀거라고 합니다. 뭐 그래도 비싼거 같습니다만... 이번 v40 t.q 는 많은걸 준비하려는 노력이 보이지만 카메라에는 OIS도 5개 중에 하나만 들어가있고, HDR도 좀 불안정하고, 스피커도 별로고, 스펙도 평범하고, 가격도 그리 낮지 않을듯하고.... 솔직히 제품을 보러갈때마다 기대를 하고가지만 항상 실망을 하고 오네요..... 아직 갈길이 먼 LG입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 한번 적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