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글로 가야하나 싶지만

최근에 리디셀렉트 보고 한달에 서너권 정도 읽는 책 더 읽어볼까 싶은 마음에 태블릿 하나 들일 마음까진 먹었습니다....만

이게 자투리 시간에 책만 제대로 읽을 6인치 리더기로 갈지

아니면 이왕 사는거 8인치 태블릿을 들여서 책도 보고 영상도 보고 가끔 PDF/강의자료 보고 할지 고민되네요.

미패드4가 가성비도 좋고 e북 리더기 새거랑 차이도 크게 안나서 고민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답..

LCD로 책보는게 어색하진 않은게 이미 논문을 하도 읽어대서 블루라이트 안경 끼고 읽어서 적응은 완료입니다. 

현재 쓰고있는 노트북?이 뉴 서피스프로라 태블릿 포지션이 겹칠것 같기도 한데 또 막상 서피스를 태블릿처럼 쓰는 경우는 또 필기 말곤 없어서..

주변에 조언을 구해보니 매력이 확실해서 더 고민되네요.

지인1: 10인치 사서 보조모니터로도 쓰고 os가 다르니 갖고 노는 맛이 있다 (골수 삼성팬 갤북12 + 갤럭시탭 s3)

지인2: 8인치 사서 책도 보고 침대에서 영화도 봐라. 아이패드 프로 10인치는 크더라. 노트북이랑 겹치고 (최근에 미패드4 구입 + 일반 13인치 랩탑)

지인3: 넌 책볼거면 리더기 사라. 책은 진짜 안볼듯. ㅇㅇ. (크레마 카르타 + 일반 노트북)

지인4: 책이랑 전자책 나오는거 차이가 심해서 진짜 볼거 없더라. 그냥 사서 읽던지 도서관 가라. (크레마 그랑데 구입 후 판매)

여러분들의 의견도 궁금합니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