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정신이 강한 소니에서 신개념 카메라가 출시가 됐었습니다.

QX100과 QX10 두 모델인데요. Carl zeiss 렌즈가 들어가 화제가 됐었던 QX100에 대해 소개를 하겠습니다.

QX100 구성품을 살펴보기 전에 QX100에 대해 간단히 설명을 드리자면, 이제품은 소니의 디지털 카메라 라인업 중 DSC-RX100 II 모델과 사양이 똑같습니다. 카메라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QX100 성능이 어느정도 예상이 되시겠죠?

QX100의 구성품으로는 '본체, 거치대, 손목 스트랩, 충전케이블, 정품스티커, 보증서 및 기타 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제품 정면에는 Carl zeiss명과 렌즈 사양에 대해 적혀있습니다.

카메라 렌즈에서 중요한 것이 밝기인데요. QX100의 렌즈는 무려 F1.8로서 굉장히 밝은 렌즈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밝은렌즈의 장점으로는 아웃포커싱과 야간촬영에서 유리합니다.

윗면에는 전원버튼과 NFC가 위치해있습니다.

왼쪽에는 소니 로고와 배터리량을 확인할 수 있는 창과 스트랩 홀이 있습니다.

오른쪽에는 사진을 촬영 할 수 있는 셔터 버튼과 줌 인&아웃을 할 수 있는 레버가 있으며 ZEISS라고 적혀있는 부분을 열면 마이크로 SD카드 슬롯과 충전단자 및 리셋버튼이 위치해 있습니다.

밑면에는 삼각대를 연결 할 수 있는 홀이 있습니다.

뒷면에는 제품 정보가 젹혀 있고 배터리 커버가 위치해 있습니다.

커버를 열어 630mAh 용량의 배터리를 장착 할 수 있으며 배터리 커버 안쪽에는 스마트폰과 수동으로 연결시 필요한 QR코드와 SSID가 적혀있습니다.

배터리 용량이 그렇게 넉넉한편이 아니여서 장시간 촬영하기에는 조금 부족한면이 있습니다.

제품 뒷면에 배터리 커버가 닫힌 상태에서 거치대를 장착 할 수가 있습니다.

이 거치대를 이용하여 5인치 초반대급 (ex: 갤럭시S4, 엑스페리아Z2 등)까지 스마트폰에 장착 할 수가 있습니다.

엑스페리아Z1에 장착한 모습입니다.

6인치급 거대 스마트폰에는 기본 구성품에 있는 거치대를 이용 할 수 없지만 엑스페리아Z 시리즈는 소니에서 QX100을 장착 할 수 있는 정품 케이스가 출시되어 6인치급 엑스페리아Z 울트라에도 이렇게 QX100을 안정적이게 장착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에 장착을 하여 삼각대를 이용 할 수 있으며 QX100 본체만 삼각대에 고정 시킬 수도 있습니다.

NFC가 내장이 된 스마트폰은 QX100 윗면에 위치한 NFC 로고에 가져다 되면 바로 무선으로 스마트폰과 QX100이 연결됩니다. 하지만 그전에 스마트폰에 PlayMemories라는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해 주셔야지만 QX100을 이용 할 수 있으며 이 어플리케이션은 Play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아직 윈도우 모바일에는 이 어플리케이션을 이용 할 수 없다는 점이 조금 아쉽네요.

이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여 QX100 화면을 스마트폰에서 무선으로 볼 수가 있으며 각종 설정 및 촬영이 가능합니다.

QX100을 휴대하기 위해서는 파우치나 케이스가 필요한 사용자들도 있을겁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소니정품 케이스를 별매로 구매 할 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신개념 카메라 QX100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촬영 화면을 스마트폰으로 연동하여 사용 할 수 있다는 놀라운 발상에 대해 높은 점수를 주고 싶고 작은 크기에 휴대가 간편해 언제 어디서나 가져다니며 폰카와는 비교할 수 없는 고퀄리티의 촬영이 가능하다는 점이 QX100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스마트폰과 연결 시 소유되는 시간과 화면이 종종 끊기는 점이 QX100이 앞으로 풀어야 할 숙제라고 생각됩니다.

이 제품의 가격은 589,000 입니다.

(2014년 5월 28일, 최저가는 395,900 입니다.)

샘플샷

(아무런 보정을 하지않은 무보정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