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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7 씽큐, M+ LCD 미탑재 의혹

by KGNEWS 조회 수:12306 2018.05.2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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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7 씽큐에 홍보와 달리 M+가 아닌 RG-BW 배열의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하나의 픽셀에 세개의 소자가 존재하는 M+와 달리, RG-BW 배열은 두개의 소자만 존재합니다. 그로 인해 해상도는 동일해도 실제로 존재하는 픽셀의 수와 밀도는 크게 낮아지게 됩니다.


LG전자는 아직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으며, 각종 설명 페이지에서 M+ LCD라는 표현을 삭제하고 있습니다.


출처: 씨코 ( https://www.seeko.co.kr/zboard4/zboard.php?id=freeboard&no=905908 , https://www.seeko.co.kr/zboard4/zboard.php?id=freeboard&no=9055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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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해당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M+기술은 RGB에 W(흰색)이 추가된 것이 핵심이지, 서브픽셀의 갯수와는 상관 없다"고 설명했으며, "서브픽셀이 3개에서 2개로 줄었다고 해서 품질이 저하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DCI-P3 기준 G7의 색재현율은 100%로 전작인 G6(90%)에 비해 크게 향상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공식 블로그에서 해당 명칭을 삭제한 것은 "불필요한 논란을 피하기 위해서"라고 덧붙였습니다.


출처: 코리아뉴스타임즈 ( http://www.kn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6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