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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포코폰' 국내 출고가 42만원대

by KGNEWS 조회 수:9163 2018.10.17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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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가 포코 F1(포코폰) 스마트폰 국내 출고가를 40만원대 초반으로 결정했다. 프리미엄 스마트폰 사양을 갖췄지만 가격은 갤럭시노트·아이폰 절반 이하다. 인도·유럽 등에서 돌풍을 일으킨 포코폰이 국내 소비자 호응을 이끌어 낼 지 주목된다.


샤오미 스마트폰 국내 총판 지모비코리아는 포코폰 출고가를 42만원대(부가세포함)로 책정, 다음 달 중순 정식 판매를 개시한다. 이에 앞서 이달 신제품 공개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포코폰은 8월 29일 인도 출시 당시 5분 만에 약 300억원어치 1차 물량이 완판되는 신기록을 세웠다. 국내 온라인 쇼핑몰에서 해외 직구 열풍이 불 정도로 인기를 구가했다.


최대 장점은 '가성비(가격대비성능)'다. 아이폰XS(텐에스)·갤럭시노트9·LG V40 씽큐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과 견줄 만한 사양·기능을 갖췄지만 가격이 저렴하다.


포코폰은 △6.18인치(2246×1080) 풀HD+ 디스플레이 △퀄컴 스냅드래곤 845 칩셋 △1200만화소(F1.4)·500만화소(F2.0) 후면 듀얼카메라 △2000만화소 전면카메라 △4000mAh 대용량 배터리 등을 탑재했다. 색상은 블랙·레드·블루 등이다.


(후략)


출처: 전자신문 ( http://www.etnews.com/20181016000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