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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국내 스마트폰 조립공장의 베트남 이전을 추진한다. 작년 7901억원 영업손실을 기록한 LG전자 MC사업본부로서는 매출확대나 원가절감을 통한 수익성 개선이 절실한 상황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경기 평택시에 자리한 스마트폰 조립공장 설비를 베트남 'LG전자 하이퐁캠퍼스'로 이전한다. 이르면 상반기, 늦어도 올해 안에는 가시적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LG전자가 지난달 출시한 프리미엄 스마트폰 'G8씽큐'는 평택공장에서 생산됐다. LG전자 관계자는 "프리미엄 스마트폰은 국내외 여러 생산기지중 주로 평택공장에서 생산해왔다"고 말했다. LG전자의 휴대전화 생산기지는 국내 평택공장을 비롯, 베트남 하이퐁, 중국 산둥성 칭다오와 옌타이, 브라질 등에 위치하고 있다.


(후략)


출처: 더일렉 ( http://www.thelec.kr/news/articleView.html?idxno=14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