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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 3사가 내일(3월31일)또는 4월1일부터 유심(USIM)가격을 일제히 1100원(부가가치세 포함) 인하한다.


하지만 가격을 내려도 LTE 유심은 7700원, 3G 유심은 4400원이나 돼 여전히 폭리를 취한다는 지적이 많다. 4G 나노 유심 납품가격은 개당 가격은 1000원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이통3사의 유심 가격 인하는 KT가 먼저 발표하고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잇따라 발표하면서 똑같이 1100원 인하해 가격인하 폭을 따라했거나 담합한 게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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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유심 가격 인하액이 똑같이 1100원 인가도 논란이다.


이에 대해 이통사 관계자는 “다른 곳의 가격은 알지 못한다”면서 “가격 인하 여력이 없는데도 원가 절감 등을 통해 최선을 다했다”고만 밝혔다.


출처: 이데일리 ( http://www.edaily.co.kr/news/news_detail.asp?newsId=02860166619148568&mediaCodeNo=257&OutLnkChk=Y )